아마타빌호러

영화감상평

아마타빌호러

1 윤원식 2 1957 5
한국제 아마타빌 호러,
전형적인 미국 귀신 영화인가?!-아니다
전형적인 미국 살인마 영화인가?!-아니다
설마 부기맨 같은?!-so,so,
부기맨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아할만한 영화가
'The AmityVille Horror 이다. 분위기가 흡사하고, 집에 나오는
귀신들의 모습도 약간 닮았다. 하지만 더 강렬하고, 더 파워플하면서 reasonable한 귀신들이 사람을 조종해서, 이뤄지는 살인이라고 보면 심플하겠다. 다시말해, 살인마+귀신의 혼합이라고 보면 적당하지 않을까?!
소재도 좋고, 원작을 다시 리메이크 한 영화라 그런지, 색체감도 있고, 그러나 한가지 부족한점은, 러닝타임이었다.
마치 영화 'Forgotten'이나 레이첼마카담의 'RedEye'처럼, 소재도 참신하고, 관객흡수력도 대박이었지만, 그럴싸한, 전체적 틀이 부실했다. 그것만 갖췄더라면, 최고의 공포영화가 되었지 않았을까?!
어쩄거나, 어두운 색체만을 사용하여, 관객들의 동의를 얻어내려고 했던 '분홍신' 보다는 몇배 나은 공포영화였다.
89분의 짧지만 어느정도 강한 공포감을 원하신다면, 한번쯤..

-www.cyworld.co.kr/198703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황찬우  
  아미티빌은 실제로 심령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건의 현장입니다. 영화에서는 원혼이나 악령의 매개체로 보았지만 실제 영혼이 인간계와의 교류메시지를 전달해서 살인사건을 해결한 중요한 전기가 된 몇십년전의 실화입니다.
1 mario  
  모든 초심리학,심령현상들이 다 마찬가지지만 폴터가이스트현상도 말/글(심지어 연구보고까지)이 넘쳐나긴 하는데 도무지 믿을만한 증거가 하나도 없죠.
아미티빌흉가 이야기도 돈좀 만져보고싶은 주인냥반이 꾸며낸 '개뻥'이다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