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독"을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영화 "비독"을 보고나서

1 채수림 5 1919 0
이 영화를 단지 재미로만 보기엔 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배경이 프랑스 시민혁명기간이라는 것이 이 영화에선 주제에 대한 암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역사적 소견이 짧은 관계로 잘 모르지만 프랑스 시민혁명이 왕정세력에 대한 부르조아(시민이라기 보다는 상인들 돈많은 사람들)계급의 혁명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마도 비독이란 인물이나 가면을 쓴 범인은 이들 세력에 대한 캐릭터라고 보여지는군요. 가면을 쓴 범인은 왕정세력, 비독은 부르조아 라고 보면 어느정도 맞는거같네요. 그럼 과연 비독은 좋은 사람인가... 전혀 아니지요. 아마도 시대상황과 그들 계급에 대한 비꼼이 이 영화가 넌지시 제시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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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류병삼  
재미도 없고 시대적상황에 대한 암시를 던져줄만한 것들을 영화속에서 찾기 어렵네요 가진자(부르조아)들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심과 탐욕 그리고 연금술사의 가면얘기가 지루했습니다
1 타이거  
나두 이거보고 별재미 못느겼습니다
1 황재영  
갠적으로 기대하고 봤건만 실망을 안겨준 그런 영화입니다.
1 머루  
프랑스에서 그해 최악의 영화1위에 선정됬다하네요.
 평은 대부분 지루하고 따분하기 짝이 없다등이고....
 힘들게 다운받은건데 좀 섭섭하네요.
 아직 안봤는데......선입견 때문인지 왠디....보기가 좀.....
 가끔은 이런 영화들중에 잼는거 많던데.....
1 조현석  
내용은 우리의 정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배경영상들은 후한점수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