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히로수에 료코가 나오는 와사비를 봤습니다.
(레옹분 성함을 몰라 이후 레옹이라고 하겠습니다 퍽퍽퍽)

프랑스어가 난무해서...아멜리에와 같은 상황이라면 ...자막은 상당히 오래걸릴것 같더군요
결국 자막없이 워밍업으로 대충 본게됩니다. ㅜ.ㅜ

초반 영화색깔을 못 찾아서...레옹(?)을 보면서 분위기를 보니...
오...빠른전개와 폭력성...이거 물건이구나 재밌겠다란 생각이 팍 오더군요.

그러나 정작 료코가 나온시점부터 영화의 색이 좀 이상해집니다.
정작 일본드라마.일본영화에서 착하고 깜찍한 동양적인 신비의 여인 료꼬가 아닌
날라리의 서양적인 료꼬로 나오더군요 ㅜ,ㅜ 망할...

그리고 중간중간에 볼거리를 제공한다지만...자막이 없어서 그런지
후반후는 높은 이해를 필요할만큼 재미 없고 유치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ㅜ,ㅜ
(잘나가다 감독이 미쳤나...)

자막나오면 한번더 봐야겠습니다...뭐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을수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