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1998년 작, 1999년도 우리나라에서 개봉)

를 원작으로 한 죽어도 해피엔딩을 봤습니다.

수능끝나고 비디오 가게에서 프랑스 영화치고 독특하고 재밌게 본 기억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리메이크라지만 독특한 배우 예지원과

현재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독특하고 잘 알려지거나, 알려질,  연기잘하시는 분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형사에겐 디저트...영화와 비교를 하지 않고

그냥 보게 되었습니다.(참고, 비교해서 보시면 재미없다는 평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처럼 기억력이 감퇴되신 분들은

그냥 아~이 영화 리메이크 한 거였어? 라고 스킵하시면서 영화감상하시면 재미나게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엉뚱한 배역에 적합한 예지원이 이 영화에서도 잘 어울리고 소화한거 같아 재미났지만

무엇보다 " capcom vs snk " 와 같이 한때 꿈의 대전이라고 불리웠던 격투게임에서 인기있는 캐릭터가 등장한 유명한 게임

처럼 조연급으로 잘 알려지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독특한 영화에 주인공격 역활을 해서

더욱 재미나게 보았습니다.(전 연기잘하는 조연들이 더 관심이 가는지라서요...)

또한 크리스마스에 스릴러+코미디 장르라서 그런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와닿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

(스포입니다.않보신분들은 여기까지만)

...

보신분들은 아실만한  

명장면!!./...

링 패러디...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