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투모로우 같은 영화의 CG는 말이 많지만, 미이라, 스파이더맨, 반지의제왕, LXG
그리고.. 반헬싱 같은 이런 영화의 CG 는 따지는 사람이 적으니 이상하다.
이 영화.. 엄청 CG 를 많이 써서 어른들이 보기에는 좀 유치할 정도이고,
( 반지의제왕보다 더 쓴것 같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액션" 영화이다. 
LXG 의 유명한 악역들이 그대로 대거 등당한다. 분위기도 비슷하고...
드라큐라가 상대역인데도 호러무비다운 데는 전혀 없고,,
엔딩 부분에서는 변신로보트? 같은 대결이 어이없기까지 하다.
휴잭맨의 변신은...여기서도 (    )영화처럼 계속 된다.^^
주인공과 여배우는 이 영화 내내 스무번도 넘게 하늘에서 떨어지고 넘어지고
부딪혀도 다치지도 않는다.. 슈퍼맨 슈퍼우먼인가? 게다가 스파이더맨 흉내까지..
처음에는 호러 스릴러 사극같이 아기자기하게 잘 시작하더니 끝이 왜이리
만화 영화 같이 황당 CG 액션이 되었을까?? 감독이 만화를 좋아하나보다.
그래도 이 여름에 그만한 볼거리는 있으니 아이들과 보면 좋아 할것 같다.
흥행도 잘되어 속편도 나올것 같은 분위기이다.
끝으로 머리기른 휴잭맨 이영화에서 엄청 멋있고 잘 생겼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