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의 요소들은 빠뜨림없이 다 보여는 것만 해도.
일단 볼만한 공포영화라 할 수 있겠다.

섹스신, 칼로 자르고, 총으로 쏘고, 피 튀기고, 유머러스한 장면 등등등...

이 영화에서 하나 더 보여 주는게 있다면 인간의 이기주의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경찰들이 병에 걸린 사람을 쏴 죽이는거다.

그런 병이라면.
x-file 에서라면 FBI 가 출동해서 미국의 제일 좋은 의료진들이 있는 곳에 데려가서
무슨 병인지 원인을 밝혀낼텐데... (멀더가 사라져서 못했나.. -_-;;)

소름 끼치는 장면도 있었지만 (여자배우가 다리 면도 하면서 피부 벗겨지는 장면.. 으... )
간간히 웃긴 장면도 있었고,

뭐, 괜찮은 공포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