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영화감상평

테이큰

1 BadBoyz 2 3508 0

내 주위에서는 평이 좋았던 테이큰을 이제서야 보게됐다.


먼저 보고 난 소감은 극장에서 막 내리기전에 잘봤다는 느낌이다.


리암 니슨만의, 리암 니슨을 위 영화이지만 거기에서 느껴지는 아버지의 힘은 정말 대단했고 무척 멋있었다.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천재지변을 제외 어떤 상황에서도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다.


 


런닝타임이 90여분 되는거 같은데 딱 적당거 같다.


좀 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90분이 테이큰에게 제격인거 같다.


초반에 이야기를 끌어가는 부분은 조금 느슨했지만


그렇다고 영화에 몰입을 못 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 시점이 지나고 이제 본격 궤도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때부터 리암 니슨의 매력이 껏 발휘된다.


 


테이큰의 화려 액션은 007식의 화려 무기로 치장 액션이 아니라


간결하고도 파워풀 액션이다.


본의 액션과 스태덤의 액션과 비견될 수 있을것 같다.


그만큼 간결하고 확실하게 보여준다.


 


거진 엔딩이 다되가서 리암 니슨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인상깊었다.


아무런 카메라 기법도 없고 단순히 뒷모습만을 보여주는 장면인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장면은 인질범에게 협박하는 장면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자동차 추격씬도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통쾌 액션에 목말라하거나 머리 굴려가면서 영화를 보기 싫은 분들에게 추천다.


이제 슬슬 막이 내릴 것 같은데 빨리 영화관을 찾으시길 바란다.


리암 니슨의 매력에 다들 빠져보시길.....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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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아직총각  
아이언맨을 먼저 보고 몇일 후에 이영화를 보았는데..
결론은 테이큰이 좀 더 재밌고 감동적인것 같네요..
머리속에는 러브 액츄얼리의 다정다감 아버지의 이미지가 강했던 리암 니슨이었는데..

아이언맨이 신작이라 눈에 더 들어 오시겠지만,,
두 영화 모두 안보고 계신분중에 고민하신다면 저는 테이큰에 표 던지고 싶네요..

근간 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스크린 내리기 전에 극장에서 보시길..
1 정호수  
간결 액션이 좋았던 영화더군요. 리암리슨의 매력을 다시 번 볼수있었고요.
시간은 금방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