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보이즈를 보고 ..... 뭔말이야.~이건....
안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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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1:23
일단 글쓰기전에 저는 영화를 너무깊게도 그렇다고 너무 간단하게도 보지않는 지극히 평범한 32살의 남자임을 밝혀 드립니다. 여자친구가 이 영화를 보자고 권하길래 추격자를 너무 재밌게본 저로서는 하정우인가 뭔가 아무튼 이 배우때문에 별 거리낌 없이 어제 저녁7시 영화를 봤습니다. 별로 기억에 남는것은 없고 씨발새끼 씨발년만 계속 귓가에 맵도네요. 이해력이 그렇게 부족한것도 아닌데 감독이 뭘말하려고하는지도 모르겠고..얼렁뚱당 2시간정도의 긴상영에 급 결말을 맺는 그런 영화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독에게 놀란것은 제가 몸이 매우 피곤한 상태임에도 그 긴시간동안 잠을 안잤다는 것입니다. 주관적인 저의 결론은 지루함은 없는데 보고나면 뭔지 모르겠다는것...그렇다고 오락영화도 아닌데 말이죠...
이상하게 윤계상 나오는 영화는 재밌게 본게 없네요..배우로 영화를 평하면 안돼는데..말이죠..
아무튼 저는 재미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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