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줄거리포함(한국영화아님)

영화감상평

[영화감상]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줄거리포함(한국영화아님)

1 바람돌이 2 4107 0
먼저 이 영화의 번역을 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개봉된 국영화가 아님을 먼저 말해둔다.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용 영화이고 사랑에 관 영화이며, 잔잔하게 흐르니 누구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의 편이다.
스토리를 생각하고, 영화의 내용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이다.
스토리랄 것도 없고 대스타가 등장하는 영화이지만 그의 역할은 미미하며, 주인공들도 별로 대단 연기력을 펼쳔 영화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의 주인공은 바닷가에서 살고 있다.
그의 취미는 그림.
조용히 어느 해변가로 보트를 몰고 가서 물속의 고기와 하늘의 새들과 자연을 그리는 어린 주인공.
물속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온다.
죽일듯이 주인공을 윽박지르며,,,,
주인공의 배경은 몸이 해픈 누나(친누나인가? 잘 모르겠음)와 그 누나의 애인쯤으로 생각되는 결혼 안 매형과 같은 존재와 함께 살고 있다.
의외로 누나보다는 매형정도 생각되는 사람이 더 친근하고 주인공에게 잘 해주는 좀 이상 관계형성....
밤에 몰래 그 물속에서 튀어나온 사람에게 필요 것을 가져다준다. 쇠짜르는 거랑, 먹을 거랑, 술이랑~~~
'알고보니 유명 갱단 두목격의 사람으로 감옥 탈옥 범죄인물' 이라는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본다.
하여튼 그는 어린 주인공을 데리고 멕시코로 보트를 출발다. 그러나 가다가 중간에 경비정을 만나고 그와는 헤어진다. 계선같은 부표가 있는 곳으로 도망간 그에게 경비정의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출발하면서 구명조끼 하나를 던져준다.
얼마 후 주인공은 별장으로 초대된다.
그리고 별장에서 꿈의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 별장에는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무지 부자인 여자가 사는 곳.
여자는 좀 특이(좀 정신이상적인 요소가 있는 부자) 사람으로 인식된...
처음 본 주인공에게 춤을 추라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춤은 못 추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고, 자신이 처음으로 만난 이상형(?)의 또래 여자아이를 그리라고 다.
만나고 난 뒤 보수를 받은 돈을 누나에게 건네지고 누나는 바로 그 돈 챙겨서 줄행랑.
이젠 매형도 아니지만 형같이 친해진 두사람은 그럭저럭 살아간다.
계속 주인공의 별장아르바이트는 계속된다.
어느덧 성장하여 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어엿 성인으로 되어 있지만, 주인공의 애틋 가슴앓이는 자꾸만 불안해진다.
여주인공이 도발적인 행동으로 주인공에게 접근하고 주인공의 감정을 흔들어놓는다. 그리곤 유유히 사라지는 여주인공.
그런 여주인공과의 이별. 그리고 별장과의 이별.
주인공은 일상속에 빠져든다.
형같은 매형과 함께 고기잡이나 하면서 그림도 그리지 않고.....
찾아본 변호사의 특별 구미에 당기는 제안이 있던 날까지....
주인공에게 찾아온 특별 변호사는 그에게 천달러와 비행기표를 주면서 뉴욕에서 그림을 그리라는 제안을 하고, 주인공은 받아들인다.
드디어 뉴욕진출.
주인공은 그 돈의 출처와 자신을 후원해주는 사람은 당연히 그 별장의 부자여자이며 자신을 성공시켜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사회적인 활동을 겸비 화가로써의 그림그리기에 열중다.
뉴욕에서 다시 여주인공을 만나고, 여주인공은 또번 주인공을 감질나게 다.
물먹는데 키스(?)하듯 같이 입술을 접촉시키고, 잠자는 방에 들어와 모델제안을 뒤 훌러렁 벗어던지고 누드모델도 하고 그리고 주인공이 열중하는 것을 본 뒤 또 떠나고,,,,
주인공은 뉴욕에 화려하게 데뷔다. 그러나 주인공의 목표는 화가가 아니라 여주인공과의 완성된 사람을 꿈꾸는 것이기에 그의 안중에는 화가로써의 성공을 위 사회적인 활동은 별로 중요치 않다.
여주인공과 비오는 날 여주인공의 애인(?)이 보는 앞에서 춤추기를 의뢰하고 여주인공을 받아들인다.
화려 그들만의 사랑....
드디어 전시회. 주인공은 이러나 저러나 사회적으로 성공 화가가 된다. 자신의 그림을 다 팔고 여주인공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에 여주인공은 없다.
단지 괴팍 해변가 별장의 부자만 있을 뿐.
그날은 바로 여주인공의 결혼식.
허무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들이닥친 건 예전 도망치다가 붙잡혀서 사형을 언도받았다는 그 갱단 두목.
우여곡절끝이 지금까지 주인공을 성공시키기 위해 후원해 주고 자신의 그림 전부를 구입해 준 사람은 별장의 부자여자가 아니라 바로 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갱단 두목과 주인공은 도망가다가 갱단 두목을 쫓는 예전의 돈을 찾는 동료들에 의 두목은 죽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파리행.
마지막 장면.
다시 돌아온 바닷가 별장. 그곳에 왠 꼬맹이 여자아이가 그를 따라오라는 듯 도망간다.
그곳에 여주인공은 서 있었다.
그들만의 해후.
"날 용서해 주세요."
"날 알잖아!"
조용히 둘은 손을 마주잡는다.

줄거리가 좀 길었다. 영화만큼이나 지루했다는 생각이 들긴다.
ㅎㅎㅎㅎㅎ
그렇지만 이런 영화를 좋아하니 줄거리라도 좀 자세히 적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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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jun  
  흠 넘 표면적인 스토리만 썼으니 글이 지루해질수밖에여 -_-;;;
영화는 절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멋진 영상미와 음악... 훌륭 영화였다고 생각...
1 이성철  
  뛰어난 영화죠. 여기서 나오는 베사메무쵸를 듣고 진짜 동안
베사메무쵸만 오질나게 들었었습니다. 그만큼 음악과 영화가 정말
잘 맞음. 뛰어난 작품입니다. 기네스 팰트로우의 매력이 흠뿍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