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폰 부스
기대를 가지고 보았던 폰 부스는...
결론적으로 다같이 모여있던 강의실에서 야유와 한숨, 그리고 원망으로 끝났다.
영화는 분명 중반을 지나 중후반까지도 적절한 긴장감과 이후 사건의 전개에 대해서
가슴을 모아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스크림에서 익숙해져버린 부드러운듯하면서 굵은 저음의 범인의 목소리하며
여자랑 잔다느니 fuck한다느니 하면서 세속적 단어로 영화의 멜로(?)를 연출하려는 것인지..
결국 바람피지 말고 살으라는 교훈을 남기는 듯 해서
일순간 '이런!', '설마!' 하는 긴장감을 갖게 하더니... 바로 끝나버렸다.
끝내 끝나는 순간까지 '다른 여자랑 자려하지 마라.' 하는 그 한마디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교훈 영화... 스런
뭔가 깨달음이나 탄식을 끌어내기보다는 주입식 교육 영화 스런 기분을 남기는 것이
예전의 헌신적인 희생을 강조했던 '볼케이노'나 '인디펜던스 데이'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의 주제나 결론에 실망을 하면서
차츰 관객이었던 강의실의 사람들은
이제껏 한 장소에서 계속 진행된 폰 부스라는 영화에
저예산 영화라는 말들이 오고 갔으며.. 이 게시판에서 그것은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다같이 모여있던 강의실에서 야유와 한숨, 그리고 원망으로 끝났다.
영화는 분명 중반을 지나 중후반까지도 적절한 긴장감과 이후 사건의 전개에 대해서
가슴을 모아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스크림에서 익숙해져버린 부드러운듯하면서 굵은 저음의 범인의 목소리하며
여자랑 잔다느니 fuck한다느니 하면서 세속적 단어로 영화의 멜로(?)를 연출하려는 것인지..
결국 바람피지 말고 살으라는 교훈을 남기는 듯 해서
일순간 '이런!', '설마!' 하는 긴장감을 갖게 하더니... 바로 끝나버렸다.
끝내 끝나는 순간까지 '다른 여자랑 자려하지 마라.' 하는 그 한마디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교훈 영화... 스런
뭔가 깨달음이나 탄식을 끌어내기보다는 주입식 교육 영화 스런 기분을 남기는 것이
예전의 헌신적인 희생을 강조했던 '볼케이노'나 '인디펜던스 데이'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의 주제나 결론에 실망을 하면서
차츰 관객이었던 강의실의 사람들은
이제껏 한 장소에서 계속 진행된 폰 부스라는 영화에
저예산 영화라는 말들이 오고 갔으며.. 이 게시판에서 그것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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