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의 압박으로 조조+카드할인으로 봤습니다.ㅡㅡ;

토이스토리를 안 봤고
솔직히 CG정도야 볼만 하겠거니 했는데 이거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역시나 CG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정말 표현의 한계가 없는듯..ㅡㅡb)
월트디즈니와 드림웍스의 경쟁에서 재미보는건 관객인가 봅니다.

스토리는  니모를 찾는거죠..ㅎㅎ

다들 유치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었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극장에서 보던 사람들은 죄다 성인들이었네요.

미국의 센스가 우리나라에도 먹힌다는게 신기합니다.
웃음을 자아내는데 거기에 맞춰서 웃음이 나오대요.

어른들 한테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냥 편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영화 였던거 같네요.


평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