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가타카-정말 다시 봐도 박수 치고픈 영화

영화감상평

[감상]-가타카-정말 다시 봐도 박수 치고픈 영화

1 신창민 2 2246 0
우선 배우로는 우만 서머 ,쥬드 로 ,에단 호크가 출연

1997년작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는 인간의 성공과 실패가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21세기 가까운 미래, 우주 항공 회사 가타카의 가장 우수한 인력으로 손꼽히고 있는 제롬 머로우, 큰 키에 잘생긴 외모, 우주 과학에 대한 탁월한 지식과 냉철함, 그리고 완벽한 우성인자를 갖추고 있는 그는 토성 비행 일정을 일주일 남겨두고 약간은 흥분된 상태다. 그가 꿈꾸어 왔던 우주 비행이 곧 이루어지는 것이다.

제롬 머로우, 그의 과거는 우주 비행은 꿈도꾸지 못할 부적격자 빈센트 프리만이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신의 아이' 빈센트의 운명은 심장 질환에, 범죄자의 가능성을 지니고, 31살에 사망하는 것이었다. 빈센트의 운명에 좌절한 부모는 시험관 수정을 통해 완벽한 유전인자를 가진 그의 동생 안톤을 출산한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빈센트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주 비행사가 되는 꿈을 펼쳐 나간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는 그 어떤 시험이나 면접도 통과하지 못하는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고, 집을 나간다. 동생과의 수영 시합 중에 바다 한 가운데서 익사하려는 동생을 구해냈을 때 '힘은 육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다'라는 믿음과 자신이 꿈을 간진한 채....

어느 날 최고의 우주항공 회사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예견된 미래에 반기를 든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시작한다.

유전학적으로 열성인 자에게 가짜 증명서를 파는 DNA 중계인 게르만은 우성인자를 팔려고 하는 유진 머로우와 빈세트를 연결시켜 준다. 유진의 유전학적 우성인자는 빈센트가 인생에 있어 순수하게 원하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 빈센트는 피 한방울, 피부 한조각, 타액으로 인간의 증명을 읽어내는 사회를 속여야만 한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열성을 감추기 위해 그의 근시안, 유진과 같은 키를 맞추기 위해 고통스럽고 고문같은 수술까지도 견뎌야 했다. 유진 머로우와 빈센트 프리만의 결합을 통해 제롬 머로우는 탄생했다.

그후 당당히 가타카에 입사했고, 가타카에 같이 근무하는 아이린과 사랑에 빠지는 행운까지 누리게 되는데....

마지막은 어떻게 되는지는 못보신 분들을 위해 보너스로 생략...

이영화의 명언 한마디 하자면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지 못한 형과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동생과의 바다수영 장면에서 형이 동생한테 수영을 이기면서 이렇게 이야기 하져...

죽을힘을 다해 헤엄을 칠뿐 돌아갈 힘은 결코 남겨 놓칠 않는다...

정말 내 인생을 살아 오면서 다시 한번쯤 뒤를 돌아 보게끔 했던 대사더군요

난 항상 어떤일이든 앞만 보고 달리기 이전에 이루지 못하면 어떻할까하고 한걸음 물러섯던 자신을 말입니다.

정말 DVD로 구입해서 소장 하고픈 영화입니다.

못보신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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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4 박하사탕  
  맞아요. 이거 정말 초강추!!! 

p.s. 요즘 나온 고티카랑은 다른 영화입니다.
1 김동규  
  이 영화로 에단호크랑 우마서먼이랑 눈맞아서 결혼해 애 둘까지 낳았구만.... 맞바람 펴서 헤어진다지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