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

혼자서 다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마이크 마이어스

특유의 익살스런 웃음과 변화무쌍한 모습에 뒤집어질

정도로 웃었네요 destiny's child의 리더 beyonce의

디스코 디스코~ 춤을 추며 노래부르는 모습에서는

반해버렸습니다 +_+ 제가 힙합 알앤비 쪽을 좋아하거든요

영화 중반에 닥터 이블박사가 감옥에서 미니미와 함께

jay-z의 h to the izzo를 패러디 하는장면도 제가 노래를

알기때문에 그렇게 재미있을수 있던것이고 몇몇 장면들은

정말 알지못하면 웃기 힘든 장면들이라 한국인들 정서로 보면

유치하고 재미없기 짝이없는 영화 일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조폭마누라와 같은 맥락의 영화라고 하시는데

터무니 없는 얘기죠 재미없는 영화와 몰라서 웃지 못하는 영화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영화초반부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까메오들에 익살스런

모습이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톰크루즈의 예아~ 베이베~나 대니드비토의 기관총을 난사하며

-_-ㅗ 하는 장면 너무 재밌죠 골드멤버를 재밌게 보고싶으신 분들은

첫번째 시리즈부터 차근차근 보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