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밀양.. 내가본 최악의 영화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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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8 19:38
박하사탕 : 주인공이 파멸은 사회의 잘못이다.
밀양: 주인공의 불행은 신의 잘못이다.
주인공이 마치 어쩔 수 없이 불행을 당하는 것처럼 그림.
영화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뿐
잘되면 내 공, 안되면 니 탓..
이런꼴임.
영화 보는내내 불쾌하기만 할뿐..
23 Comments
다람쥐님 제 자유로운 감상을 적은것입니다만? 얼토당토 않는 억지를 부리는건 다람쥐님이죠. 애써 만든거 누가 모릅니까? 제 생각은요. 위에 글처럼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주인공의 불행을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나 신에게 돌린다는거죠. 왜 나는 착하고 성실하고 순수한 사람이였는데 이런 불행을 당해야 하나 이런 식입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그런 메세지가 보였기 때문에 불쾌 하다고 한겁니다. 밀양에서는 이제 신에게까지 잘못을 돌리더군요. 그럼 좋은일 생기면 신에게 감사하나? 나쁜일 생기면 신 탓. 좋은일 생기면 자기가 잘한탓. 전 기독교인은 아닙니다만 종교가 없는 사람이 봐도 좀 불쾌 하던데요.
감상평이 짧아서 좋긴 하네요 ㅎㅎ;
음..아무래도 잘못이해하신것같은데요
밀양의 내용은 한 인간의 광기어린 망가짐에관한 내용입니다
감독이 신에게 불평하는 메세지를 영화에 집어넣은건 아닌것같은데요
햇살하나하나에도 신의 손길이있다고 약국아줌마가 말하지만
그곳은 밀양,즉 햇볕이 들지않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짜여진 스토리일 뿐입니다. 신의손길이닿지않는곳에 들어선 약한인간에 관한 내용이랄까요.
유일하게 수긍이 가는 일반적인 인물은 송강호가 연기한 인물이었죠.
교회를 왜다니냐니까 안가자니 섭섭하고 가니까 편안하고...그냥 버릇처럼 다닌다고 하죠.
특별히 메세지를 넣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아무래도 잘못이해하신것같은데요
밀양의 내용은 한 인간의 광기어린 망가짐에관한 내용입니다
감독이 신에게 불평하는 메세지를 영화에 집어넣은건 아닌것같은데요
햇살하나하나에도 신의 손길이있다고 약국아줌마가 말하지만
그곳은 밀양,즉 햇볕이 들지않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짜여진 스토리일 뿐입니다. 신의손길이닿지않는곳에 들어선 약한인간에 관한 내용이랄까요.
유일하게 수긍이 가는 일반적인 인물은 송강호가 연기한 인물이었죠.
교회를 왜다니냐니까 안가자니 섭섭하고 가니까 편안하고...그냥 버릇처럼 다닌다고 하죠.
특별히 메세지를 넣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손해 보는 정신으로 삽시다~ 영화를 본다는건..물론 감독이 자기의도된 바를 표출하는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도를 알아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주체는 관객들이므로 해석하는것은 관객들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각자의 생각을 나타낸 감상물을 깍아 내릴필요가 있을까요? 다람쥐님께선 사회에 불만이 많으신듯...글쓴사람의 마음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뇌에서 바로 손으로 쓴 답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군요.안말순님도..화이트울프님께서는 정중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한 모습 보기 좋아요~
바로 위에 리플 단분에게 하는 말입니다.
각자의 생각을 나타낸 감상물은 깍아내면 안되나요?
오랜동안 많은 사람들이 애써서 만든 결과물을, 그것도 국내외의 권위자들이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얻었다는 작품을 너무나 쉽게 깎아내리는 것은 개인의 감상이니 존중해야 합니까?
뇌에서 바로 손으로 아무렇게나 쓴 것은 글쓴이의 감상문입니다.
저는 글쓴이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충고한 것이구요.
그리고... 저는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은 아니고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큰 상을 받거나, 성공한 사람을 이유없이 깎아내리고 욕하는 사람들을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해서 두려워하는 겁쟁이 소시민입니다.
각자의 생각을 나타낸 감상물은 깍아내면 안되나요?
오랜동안 많은 사람들이 애써서 만든 결과물을, 그것도 국내외의 권위자들이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얻었다는 작품을 너무나 쉽게 깎아내리는 것은 개인의 감상이니 존중해야 합니까?
뇌에서 바로 손으로 아무렇게나 쓴 것은 글쓴이의 감상문입니다.
저는 글쓴이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충고한 것이구요.
그리고... 저는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은 아니고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큰 상을 받거나, 성공한 사람을 이유없이 깎아내리고 욕하는 사람들을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해서 두려워하는 겁쟁이 소시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yes할때는 아무 주관없이 그냥 따라서 yes 하라고 한적 없습니다.
No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글은 단순이 no가 아니라 "나쁘다"라고 비난까지 합니다.
호불호는 자유지만 누구를 비난할때는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가 있어야죠.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이 달고 시원해 맛있다고 하지만,
나는 아이스크림은 차서 이빨 시렵고 너무 달아서 싫어라고 한다면
합당한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머무 뜨겁고 매워서 싫어라고 한다면
합당한 이유도 아니고 억지 주장이죠.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밀양과 박하사탕을 모든 것을 신의 탓,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불평불만자의 넉두리라고 모는 것은,
아이스크림이 뜨겁고 맵다고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억지입니다.
주관과 억지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ps : 주관이 그토록 존중되어야 한다면, 영화에 그토록 거칠은 감상평은 주관이라 존중되어야하고
감상평에 거칠은 리플은 안되나요? 리플도 주관의 표현인데 말이죠.
No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글은 단순이 no가 아니라 "나쁘다"라고 비난까지 합니다.
호불호는 자유지만 누구를 비난할때는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가 있어야죠.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이 달고 시원해 맛있다고 하지만,
나는 아이스크림은 차서 이빨 시렵고 너무 달아서 싫어라고 한다면
합당한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머무 뜨겁고 매워서 싫어라고 한다면
합당한 이유도 아니고 억지 주장이죠.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밀양과 박하사탕을 모든 것을 신의 탓,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불평불만자의 넉두리라고 모는 것은,
아이스크림이 뜨겁고 맵다고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억지입니다.
주관과 억지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ps : 주관이 그토록 존중되어야 한다면, 영화에 그토록 거칠은 감상평은 주관이라 존중되어야하고
감상평에 거칠은 리플은 안되나요? 리플도 주관의 표현인데 말이죠.
이런반응 예상했지만..역시나.이러면 답없죠.말꼬리 물어 지기...
제가 말한 주관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셨나요?ㅠㅠ
물론 거칠은 리플도 주관이 될수 있죠.하지만 님 첫리플 보세요..글쓴이께서 과연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글을 썼을까요?사오리준코가 뭐신가에 벨이 꼴려서 이런글을 썼다고 진정 생각합니까?
그냥 영화 보고 나서 이런느낌이었길래 쓴글이라곤 생각을 왜 못하십니까?다양성과 상대성이 공존하는
사회입니다.리플 다실때 "님 생각은 그러셨군요."제 생각은 이쪽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쓸순 없는겁니까?영화를 보고 자기가 본 느낌하고 다르다고 해서 꼭 거칠게 리플을 다는게
주관을 피력하는 방법 일까요? 또 분명 제 리플 보고 말씀 하시겠네요 사회에 불만,뇌 잡고 늘어지시겠네요.
제가 말한 주관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셨나요?ㅠㅠ
물론 거칠은 리플도 주관이 될수 있죠.하지만 님 첫리플 보세요..글쓴이께서 과연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글을 썼을까요?사오리준코가 뭐신가에 벨이 꼴려서 이런글을 썼다고 진정 생각합니까?
그냥 영화 보고 나서 이런느낌이었길래 쓴글이라곤 생각을 왜 못하십니까?다양성과 상대성이 공존하는
사회입니다.리플 다실때 "님 생각은 그러셨군요."제 생각은 이쪽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쓸순 없는겁니까?영화를 보고 자기가 본 느낌하고 다르다고 해서 꼭 거칠게 리플을 다는게
주관을 피력하는 방법 일까요? 또 분명 제 리플 보고 말씀 하시겠네요 사회에 불만,뇌 잡고 늘어지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