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에 관한 허와 실 (나의 결혼 원정기)

영화감상평

국제결혼에 관한 허와 실 (나의 결혼 원정기)

1 자유인 1 2235 2


먼저 本 영화를 보게된 동기는

삼십대 중반을 넘어가는 노총각 신세인

본인이기에 도저히 남얘기 같지않아서

보게 됐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징그러울 만큼

하는 짓이 본인과 똑같을정도로

숫기가 없고 쑥맥이네요..


이거 보고 저도 빨리

우즈벡스탄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나오는 우즈벡스탄 고려인 신부감 하나같이

다 죽여주는 미인이더군요..

물론 영화속 인물이라 현실과는 다르겠지만..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한가지 바라는 건 국제결혼 원정대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헤프닝을 코믹스럽게 표현했다면

더 좋치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의왜로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인거 같다..


어쨋든 노총각인 본인한테는 와닿는게

여러가지로 많은거 같고

국제결혼을 하면 말이 않통해서

어떻게 살수 있을까하지만

어차피 한국 여자하고도

전혀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본인한테는 마찬가지 같다고나 할까~


글을 쓰고나니 영화감상문이 아니라

국제결혼에 관한 고찰을 쓰게 되버렸네요..


하여튼 저같은 노총각은 필히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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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꿈나무유치원  
  이런 류의 영화는 망할 거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뭔가 감동이 심한 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