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아직도 '옹박'을 않보셨습니까?

영화감상평

[재탕] 아직도 '옹박'을 않보셨습니까?

1 자유인 5 1640 5
대부분의 네티즌들과 마찬가지로

이미 오래전부터 지저분한 경로(?) 를 통해서

옹박을 본건 사실입니다만

이번기회에 친구 데리고 옹박을

극장에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사람들 모두와 제친구가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역시 이소룡 이후로 최고의 액션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듯 싶군요..

주인공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얻어 터지는 역활의 상대배우(스턴트)도

상당한 고수라는거 같습니다..

맞는것도 요령있게 잘 맞아야 다치지않고

무사히 촬영을 끝낼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옹박'이란것은 주인공의 고향인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매개체의 불상으로 보이지만은

자세히보면 주인공 자신을 뜻하는 소재같습니다..

주인공같이 강인한 청년이야말로 실제 마을을 지켜줄수 있으니까요..


글구 일밤코너중 대단한 도전에 토니쟈 특별출연한것도 봤는데

영화의 주요 액션장면을 즉석에서

아무 무리없이 제현해 보이더군요..

와이어나 대역이나 CG 같은걸

아예 비웃기라도 하듯~


이런 인간적인 액션을 우리는 그동안

목말라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 영상은 이소룡 사부와 토니쟈(옹박)의 한판 맞장뜨는 장면

VS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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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이민우  
  재밌네요 플래시 ㅋㅋㅋ
1 윤일남  
  감상평보다 플래쉬가 더 볼거리네,,ㅎㅎ
1 샤우트  
  그래도..이소룡님이 한수 위네요~~ 이소룡님은 영원한 우리의 우상인데요.ㅋㅋ
1 김연수  
  액션중.. 앞으로 튀어 나가는 부분은 아무리 봐도 장치가 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중력을 무시하듯 곡선이 아닌 직선 형태로 튀어나갈수 있는 인체가 있을수 있냐는 의문이 상당히 들었던 영화입니다.
비록 하수지만 한때 여러가지 무술을 섭렵하기도 했고, 고수(??)도 꽤 만나봤지만 그정도 액션을 보여줄수 있는 인물은 없었습니다.
무릎과 팔꿈치의 파괴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섬찟했었습니다.

하여간에..그 앞으로 튀어나가는 장면 만큼은...정말 이해 불능입니다.

1 태한  
  이소룡, 성룡 좋아하시는분들은 무조건 봐야죠.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액션, 특히 몸으로 하는액션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최고입니다.
이런 수준의 액션영화 자주나오는게 아닙니다.
액션영화로서 별5개중 5개짜리.
비디오로 보는거보다 영화관에서 보는게 확실히 돈값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