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번째주 해외리포트

영화감상평

6월 2번째주 해외리포트

1 윤원식 0 6358 58
헤일로가 영화로..
스타워즈, 20위 진입
스미스씨 부부?!
엑스텐션 미국에서도..
대작러시시즌!
'마다가스타' 만화가 1위를









박스오피스

드림웍스사의 영화 '마다가스카'가 2천 8백만 불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1위를 차지했다. 2주 총합은 1억불로 자그마치 리슬리 스콧의 '킹덤-

오브헤븐'에 2배 이상이나 되는 기록이다. 이와 함께 아담샌들러의

'touchdown'이 2천 6백만불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3번째 주를 접어든

스타워즈는 2천 5백만불에 그쳤다. 현재까지 스타워즈의 총합은

3억불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를 제치고 미국 총합 기록에서 19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이대로 2주만 버텨준다면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의

기록을 깰지도 모른다. 그러나, 초반러시를 너무 심하게 한 탓일까

3번째 주부터 그 세력이 많이 약해진 탓에 대작들이 개봉하는 2주간을

얼마나 버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글레디에이터' 러셀크로우의 '신데렐라맨'

은 예상과는 다르게 첫주임에도 1천 8백만에 그치는 4위를 기록했다. 아마도

영화 홍보와 스크린수가 부족했던 탓인것 같다.



개봉작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줄리의 염문설로 관심을 모았던 '스미스씨 부부'

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염문설과 광고를 때린것만으로도 엄청난 홍보효과를

본 상태여서 이번주 1위는 따놓은 당상인것 같다. 프랑스 영화 '엑스텐션'

도 '하이텐션'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다. 생각에 마지막 반전만

넣지 않고 영화의 길이만 길었다면 역대 최고의 텐션을 일으키는 공포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집안에서 살인자를 피해 숨어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그 긴장감은 감히 따라올 영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웃사이드

위닝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에서 플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만큼,

미국에서 '헤일로'가 없었다면 엑스박스역시 엄청난 성공은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그 '헤일로'가 현재 영화 제작을 기획중에 있다. 말그대로

'헤일로'팬층만 확보한다면, 이 영화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20세기 폭스사와 이를 놓고

계약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만약 영화가 성공리에 완성된다면

2007년쯤 개봉이 된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포함한 미국의 많은 학교들이 방학함과 동시에 대작 러시들이

시작됐다. 이번주 '스미스씨 부부'를 포함해 6월 3번째 주인 다음주에는

'배트맨 비긴스'가 6월 4번째 주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린지로한의 'Herbie: Fully Loaded'와 니콜키드만의 'Bewitched'가 6월의

마지막주엔 정말 기대작인 스필버그와 톰크루즈의 'War of the Worlds'가

개봉한다. 최근 연인인 '배트맨 비긴즈'의 케이티홈즈와

'War of the Worlds'의 톰크루즈의 영화가 2주 간격으로 개봉을 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09-08-23 02:12:43 특집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7-11 05:43:54 씨네리뷰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