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2007)

영화감상평

어거스트 러쉬(2007)

1 장길산 0 2856 0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또하나의 따뜻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 이다.


한편의 공연을 본듯했다. 눈과 귀, 마음 모두를 즐겁게한 영화였다.


아무런 특수효과나 격렬한 액션이 없어도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이 음악과 어우러질때면


얼마든지 관객의 맘을 사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좋은영화이다.


단지 조금 설득력없는 우연과 필연의 어색한 조합이 아름다운 화면과  선율 뒤를 살짝 불편하게 한다.


 


여하튼 ㅎㅎ 엘런이(극중 어거스트 러쉬의 본 이름) 처음 기타를 연주할때의 음악


그리고 교회에서의 그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할때의 그 멋진 음악이 마음을 쉽게 떠나지 않게한다.


 제2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 ㅎㅎ 가 될것인가 프레디 하이머어(극중 주인공 어거스트 러쉬)의 모습 멋지다.


오래간만에 영화에서 본 로빈윌리암스..반갑긴한데 불쌍한 인생의 막장을 사는 악한으로 등장한다. 씁쓸 ㅎ


그가 처음에 등장했을때 예전 맷데이먼과 연기했던 "굿 윌헌팅"의 천재 조련사로 또한번의


감동을 재조해낼까? 힘껏 기대했었는데 이번엔 아니었다. ㅎ


 


음악이 참 아름답다... 


 


 


시네스트 영화 감상평 자리도 이제 저물어가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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