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 13일의 금요일을 보구서 쓰는 추억의 호러물 "할로윈"

영화감상평

아래쪽 13일의 금요일을 보구서 쓰는 추억의 호러물 "할로윈"

1 房9CHA 2 1717 2
아래쪽 다른분의 글을 보구 저도 갑자기 추억속의 호러물에 대한 글을 하나 써 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하나 씁니다..
 우선 저는 집안 분위기가 영화를 잘보는 편이었기 때문에 거의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비디오샾에 가는것이 일과중 하나였죠~그 덕분에 초등학교 1학년때 부터 액션물과
 공포물을 거의 검열없이 ㅎㅎ ▶▶(FF 버튼 아시죠? ㅋㅋ) 하나로 접할수 있었죠.
 옛 호러물, 즉 슬래셔무비(Slasher Movie)에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섹스신 입니다.
 그렇기에 어린저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부모님은 언제나 비디오리모콘을 손에 쥐고
 검열관 역할을 하셨습니다 ㅎㅎ. 그 장면이 나온다 싶으면 여지없는 ▶▶버튼 세례를...
 
 잡솔이 길었네용...
 본격적으로 할로윈에 대해서 분석을 하자면~!
 13일의 금요일과 비슷한 성격의 무지막지하게 힘쎄고 웬간해선 죽지않는 죽었다가도
 주인공이 그를 넘어갈때면 여지없이 깨어나 주인공의 발목을 잡아채는 무서운 등장인물이
 나오죠...금요일 시리즈엔 제이슨이 있다면 할로윈 시리즈엔 마이클마이어스 가 있죠.
 마이클은 어렸을쩍 누이가 친구와 방에서 성관계를 나누는것을 보고 어린나이에
 누이를 칼로 난도질하는등의 정신이상을 보여 정신병원에 갖히게 됩니다만
 탈출을 해서 자기 친척들을 하나하나 살해하는 그런 미틴...놈입니다.
 슬래셔 무비의 원조격이라 할수 있는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은 정말 제가 본 공포영화중
 이렇게 강하고 섬뜩한 살인마는 처음이었죠.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를 능가하는
 섬뜩함...아무리 총세례를 쏟아 부어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 칼을 쥐고 쫒아 오는 우리의 마이클
 제이슨의 하키마스크와는 좀 다른 얼굴모양의 마스크는 우리에게 한층 더 썸뜩하게 다가옵니다.
 이 할로윈시리즈로 유명해진 사람중 하나가 바로 제이미 리 커티스 이죠. 이 영화를 찢어지는듯한
 비명소리로 화려하게 장식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얼마전 20주년 기념으로 H20 라는 기념영화도
 개봉했었습니다. 그러나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스릴과 마이클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진 못했음.
 영화속 마이클은 좀더 절도 있게 주인공이 아무리 도망가도 절때 뛰는법이 없죠...그리곤
 주인공들은 열린문을 찾느라 애를 쓰고 결국엔 막다른길목에서 소화기 등의 둔치로
 마이클을 공격하다가 결국 칼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많습니다.
 금요일 시리즈 보다 더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이 무더운 여름밤 마이클과 함께 하시는것도
 정말 좋을거라 생각 됩니다.
 비디오 샾에서 구하기 힘들거라 생각하시죠? 아닙니다. 의외로 오래된 테입들만 따로
 모아둔 코너에서 잘 찾아보면 13일의금요일 시리즈와 함께 잘 건져 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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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hys  
  제이슨이나 마이어스 같은 캐릭터가 스크림의 마스크 쓴 놈보다 훨씬 매력적이지요
1 김주완  
  아 결국 그 일가를 다 죽이는게 성공한 마이어스 죠........
아무튼 머리도 좋고....... 무적이고......... 제이슨 과 의 대결을 선사 시키면
좋을텐데요,,,,,,,, 프레디 와 제이슨 의 승자가 마이어스 와 대결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