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기립박수나온 영화는 이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영화감상평

영화관에서 기립박수나온 영화는 이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1 박규상 22 2442 4
예전꺼긴 하지만..2년전쯤 나온..프리퀀시란 영화...

한..이맘때쯤 봤거든요..갑자기 그때의 감동이 밀려와서^^;

내 평생..영화관에서.. 

기립박수나오는영화 첨봤습니다..

이 프리퀀시란 영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들이 같이 보기에 정말좋은..

장르는..드라마,스릴러,액션등등 모든것을 섞어놓은듯한..

그리고 끝나자마자..글올라갈때 사람들..모두 일어나..박수를..

근데 불켜지니까..몇몇사람들은 창피한지..박수치다가..손을 후딱 내리데여 ^^

정말 굿추천합니다..

이영화 구하고 싶은데..구할수가 없네여..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6분
배우 : 데니스 퀘이드,제임스 카비젤,안드레 브라우어,노아 에머리히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각본 : 토비 에머리히

줄거리: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1969년 10월12일, 이례적인 기상현상으로 오로라가 뉴욕하늘의 밤을 하얗게 비추고 있다. 뉴욕메츠팀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소방관-프랭크는 화재진압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줄리아와 아들-존에게영원한 이별을 고하고 눈을 감는다. 6살 코흘리개 꼬마- 존은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30년후 1999년 10월 11일, 뉴욕 강력계 형사가 된 존은 연인과의 이별, 직업에서 오는 고독감...으로 하루하루를쓸쓸하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낡은 무선통신기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주파수를 맞춰본다. 그런데....그런데....! 무선기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저는 뉴욕에 사는 소방관 프랭크입니다....'처음에는 서로가 누군지 몰랐지만, 이야기를 나누다가 상대방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30년후의 아들 존과 30년전의 아버지 프랭크였던 것이다. 그래도 서로 상대방이 장난치는 것이라 생각하며 반신반의한다. 문득 아들 존은 30년전의 그다음날 있을 문제의 화재사건을 떠올리고, 그것을 되돌려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36살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프랭크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이번에는 존의 현재까지 생존해 계시던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생겼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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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1 톰 크루즈  
전 식스센스 봤을 때 사람들이 기립박수치던데.....
 얼떨결에 저도 일어나서 쳐버렸지만요..ㅡㅡ;
1 샤우트  
전......로스트 메모리즈...끝날떄..기립웃음(?) 을 짓던데....ㅋㅋㅋㅋ^^
1 채수림  
음 이 영화 상당히 잘되었지요. 본지가 쫌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보면서 우리나라영화(제목이 "동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와 매우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아 물론 서로 얘기하는 바가 틀리지만요)
1 정지훈  
기름웃음 - - ;;; 넘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여~
1 정지훈  
아니 죄송..기립웃음
1 Whisperingrain  
친구들하구 비됴가게 아저씨가 하도 추천하길래 봤는데..처음은 약간 지루했지만.. 끝에서는 눈물이 찔끔했죠. 시월애하구 동감도 모티브를 여기서 따 왔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영화 ..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낳으면 꼭 보여줘야지..ㅡㅡㅋ;;..아악~~ 이 영화 너무 좋다..ㅠ_ㅠ
1 양진석  
컥 어디 극장에영??
 사람들이 기립박수치는 극장 구경 가야쥐...
 재미나겠당^^
1 한강일  
음...시월애하구 동감이 이 영화보다 먼저 개봉했습니다...같은년도에 제작됐구요..모티브를 따왔다고 하기엔...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끝에 아버지가 총들고 나와서 범인 쏴죽일때 뭐랄까...하여튼 감동적이었음...
30 데비르  
시월애와 동감보다 늦게 개봉되었지만 기획은 프리퀀시가 먼저 했습니다. 기획단계에서 각본이 유출되는 일은 영화계에선 흔한일이기도 합니다. 소재가 괜찮다 싶으면 베끼기도 서슴치 않으니까요.
1 최진영  
동감이 확실히 프리퀀시에서 모티브를 따온 건 사실이지요..
1 김성규  
저는 학교다닐때 로보캅, 에이리언2 등을 극장에서 봤거든요.... 학생관객 층도 많을 때 고요.... 박수도 꼭 치는 건지 알았어요.... 10여년 전 쯤에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었는데.... 좀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같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과 모두 함께 즐기는 기분도 나고.... 재밌었어요...^^
1 전석원  
예전에 단테스피크(피어스브로스넌나오는거..)도 보고나서 사람들이 기립박수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다지 재밌진 않았던것 같은데
1 신모철  
프리퀸시 595M 짜리 있을꺼에영 ^^ 전 소장하고있어여~
 저도 잼있게봐서 !!
 
1 노동호  
저두.. 무지 잼있게..본작품으로..기억되네여.^^
1 레오  
프리퀸시의 구성이.... 유사한것을 훨씬전에 본 기억이...
1 박성훈  
기립박수라 전 였날 람보2볼때 람보가 포로 구출할때 사람들 기립박수 쳤던게 기억나네요... 그때가 그립군요^^;
1 한규석  
오늘 여기 님들이 써 놓은 글을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여 봤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더군요....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는 영화 너무 좋아요...  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1 안필준  
정말 좋은 영화지만..... 흥행엔 실해한 불우의 명작
1 최준일  
맞아요,, 흥행에 빛을못본 불운의 명작,,,
1 김형주  
프리퀸시가 잼있었나여??? 전 그런대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동감과 어쩌구 저쩌구 하던 그영화맞나여? 별느낌없이 봤는데.... 기립박수라니...
 내 감정이 무뎌서 그런건가?
1 애드벌  
ㅋㅋㅋㅎㅎㅎㅎㅎㅎ 박성훈님 최고~~
1 손승락  
옛날 태권V 볼 때는 항상 기립박수를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