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제로(Cube Zero) - 진짜 시작일까? (스포일만땅)

영화감상평

큐브 제로(Cube Zero) - 진짜 시작일까? (스포일만땅)

1 김선덕 0 1886 2
총 3개의 큐브 시리즈가 있죠..

1편 Cube  2편 HyperCube 3편 Cube 0 이렇게 3편..

총 3편의 제작자가 다 다르죠

HyperCube는 Cube 0와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더군요..
단순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HyperCube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1편에 나왔던 지능박약아와 3편에 나온 지능박약아는 달라보입니다.
일단 이름이 틀리고 생김새도 다르죠..
그런데 다시 똑같은 캐릭터(성격)를 감독이 넣었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다시 1편으로 돌아가기 위한 장치일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또한 마지막장면을 보고 소름이 확~~ 돋았으니...

그런데 몇가지 생각을 해보면 이상한점이 있죠..

1편은 전부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1편에서의 감독은 하나의 작은 사회를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직접 들은게 아니라 "카더라 통신"으로 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1편의 사람들을 이용해서 Cube를 실험해보았을 것입니다.
과연 나올수 있을지.. 없을지..
탈옥의 천재도 넣어놓고.. 수학을 잘하는 여자도 넣어놓고..
계산을 잘하는 정박아도 넣어놓고.. 이렇게 해서 실험을 해보았겠죠..

그리고 나서 3편에 이제 본격적으로 죄수(반사회체제인사)들을 넣고
갖가지 실험을 해보는거죠
어차피 나가지 못하는.. 그러한 Cube안에서 말이죠

그리고 Cube 0는 제 생각에는 아마 O(big Oh,원점, Zero)<-수학에서 나옴
를 뜻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아님 이제 시작하는...
이 생각은 1편을 다시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수학을 잘하는 여자가 positive negative하는데 그럼 zero의 개념도 덩달아 나오니까요

여러번을 봤지만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한번 보면 너무 쉽지만.. 자꾸보면 너무 어려워지더군요..

일단 Cube 0가 영어로 된게 나오면 혹시 내가 놓친 무언가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This room is green 이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고요~

악플 리플 상관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제 생각일뿐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군요..
혼자 생각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요~~

그럼 즐감하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