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욕하시는분들...

영화감상평

김기덕 감독 욕하시는분들...

1 김정군 14 2118 0


 이분들은.. 한국에서 데이빗 린치나 스탠리 큐브릭이
나와도 변태라고 하실분들이죠..실제 김기덕 감독 영화는
내가 보기엔 요즘 상업영화들 보다도 노출정도나 시간을
따져보면 별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땐 이렇네요... 하드코어 음악들으면서 늙은 영감이
저런 미친노래 왜 만들어서 지랄해 ..라고 하는것과 똑같죠..

 김기덕 비판하는건 좋은데 제발... 노출이나 폭력성가지고
발광하는건 제발 참아줬으면 합니다...실제로 다른나라의 영화와
비교해 보면 별것도 아니고.. 김기덕감독은 독특하고 멋진 그림을
잡아서 충격적인거지.. 사실 표현정도는 그리 과격한것도 아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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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 화이트망치™  
  저두 왠지 김기덕 영화는  뭔가 매력 적 인거 같아서 볼만 하던데.
^^:
1 J2DO  
  왜 데이빗 린치나 스탠리 큐브릭 이분들이랑 비굘하시는건좀...
물론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시간이지남 암껏두아니다..
그표현은 좀애매하네여
글구 님이야말로 김기덕싫어하시는 분들을 이해하셨습합니다~
글에다 발광어쩌구 몹니까 그게~ 글구 노출과 폭력성또한
님글에비하하면 발광할 요소가 될수있습니다
그여자주연또한 뜰려고 그나이에 그런역을 한것도한심하구
김기덕감독의영화 제가볼땐 발광같은영화네여
1 불면증  
  그냥 꼴리는대로 보믄 되지 뭔 아는척들 한다고
큐브릭 거들먹 거리믄서..
발광이 머여?
내눈에는 김기덕은 여배우 베껴먹는 맛에 감독질하는 몇않돼는
감독 같은디? 것도 점점 어린아그들로 다가?
1 김정군  
  얼씨구 그럼 여린여자아이 성을 상품으로 이용한
어린신부같은 영화는어덯게 생각하시는지? 거기
출연한 여자 배우는 완전 창녀인가 ?ㅋㅋㅋㅋ
무슨 조선시대 사십니까?
1 불면증  
  외통수 WiN!
1 J2DO  
  어서반말?
언린신부에서 문근영 떡치디??글구 성상품?내가어린신부
잘못봤나?그런내용 못느끼던데 로리타?
비유좀 말좀대게해여 어서가따부치지나말고
글구 그영화그냥 웃자고만든거라고 감독도 자기입으로
상업영화만든대잔아여 차라리이게낫지 님이발광발광하는
사마리아처럼 똘끼있는영화에 접근하기엔 좀미흡한거같네여
글구 조선시대?어이없다 진짜 여서이런말이왜나오지?
금원조없는 조선시대도 나쁘진않네~ㅋ

1 000  
  사마리아 별루 재미없던데...
사계+봄이나 수취인불명은 재밌게 봤음...
1 김정군  
  반말은 안한거 같은데요?  윗글에 발광 같은 단어를
사용한건 사과드립니다 .

그리고 성을 상품으로 활용하는게 더 나쁜거 아닙니까?
게다가 어린여자아이의 성을? 성을 예술로 활용하는건
좀 너그럽게 봐줍시다.
1 안진호  
  김기덕 감독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벗겨먹기위한 영화라는 생각은 좀... 노출이 있긴하지만 그정도는 민감한 사회비판적인 영화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전혀 노출없이 찍을수도 있겠죠.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위해선 어느정도 노출과 폭력성은 이해해주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마리아에 문제삼을만큼 노출이 나오던가요?ㅡㅡ;;
1 자유  
  다들 어린애들가테요 -_-
4 김동천  
  감상평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쓰는 것이지 남에게 자기처럼 느끼길 요구하거나 남의 감상평을 분석검토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하시고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 박종혁  
  평에 대해 얘기하는건 좋지만 무조건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독단과 독선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는거같네요
같은것을봐도 다른것을 느낄수 있지않나요?
살아온 환경,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획일적이고 똑같은 평가와 결과만을 바라는 것은
'나와 너'의 존재 의미를 부정하는 듯 보입니다.
같은 사람이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죠. 그럼 이만~ ^^
1 이기택  
  전 사마리아를 보면서 내용면으론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화면상으론 18세 이상의 선정적인 노출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다 상상?을 하겠끔 하는 것들 뿐이네요. 이런 일이 있었다는 관객에게 맞기듯.. 이 감독이 이런 민감한 주제를 통해서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을 많이 비판 한 듯 보였습니다. 국회 앞에서 하려는 것도 보여주고, 가정파탄등, 어찌보면 처음엔 왜 이런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을까 의문이었는데, 나중엔 좀 기분이 나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에 따른 판단은 관객 몫인듯..
1 박용권  
  그럼 영화는 폭력도 없고 싸움도 없고 욕도 없고 그런 착한 영화만 만들어야 합니까? 저는 김기덕영화에 대해 좋게 평하지 않는 사람중에 하나이지만 영화의 폭력성과 잔인성 가지고는 평하지 않습니다..그런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 논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영화를 평할려면 작품성 내지는 영화적 매력에 대해 평을 해야 할 것입니다..저도 여기에 자주오는 편인데 많은 분들이 타사이트에 비해 상당한 지식과 평을 논하시는 반면에 일부 사람들은 "쓰레기, 저질"이런식으로 밖에 평을 못하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