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나오는 흑인 존 커피라는 역할...
너무나도 슬픈 사람같다.
끝에서 죽기는 하지만 그것이 슬프다기 보다는(죽음으로서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으니...)
그가 감옥에 오기전의 상황에 난 더욱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낄수 있었다.
너무도  착한 본심과는 다르게 고독한 존재였기때문에...
덩치큰 흑인이라는 이유였기때문일까?!
그의 따스한 마음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눈초리...
서로간의 이기심때문에 상처를 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틈에서 그는 버티기 힘들었을것이다.
그것이 아마도 삶대신 죽음을 택한이유일것이다.
아~~~그의 생이 고통스러웠을지...
그생각을하면 너무나도 슬프다.




악역으로 나오는 샘로크웰이라는 배우도
너무나 감칠나는 악역이였던것같다.
그리고 또다른 악역...재수없는 간수역으로 나온 그배우...
아주아주 인상깊다.톰행크스나 마이클 클락 던칸보다...(던칸의 연기도
인상깊지만 존 커피라는 인물이 더욱 인상깊다.너무나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