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은 명작 1 '칼리토'
영화를 무척좋아하는 30대 남 입니다.
이곳에 오랜만에 와보니 영화 감상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첨으로 감상평 한글 올립니다.
나름대로 살아오며 영화 많이 봤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90년대 이후 한국영화중 개봉작은 거의 90%이상은 본것 같습니다.
제가 첫손에 꼽는 영화는 칼리토란 영화입니다.
자칫 글이 좀 길어질수 있는데, 저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부디 긴글 읽어주시길 바라오며, 댓글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영화는 93년에 국내 개봉작이였는데, 당시 전 21살이였고, 생활의 여유가 없어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영화를 많이 몰라 그런좋류의 작품성 있는
영화는 관심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나중에 5편정도의 비디오를 빌려왔는데 그중에 칼리토도 섞여있었죠.
하지만 순번이 제일 밀려 다른 4편은 다봤는데 시간이 없어 이건 결국 못보고,
반납을 했습니다.................그 후로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저도 나이가 30대가 되고 결혼도 하게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과거의 명작들을 찾아 보는 취미가 생기더군요..
특히 갱스터 영화가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대부, 스카페이스. 원스어폰어타임아메리카, 등등...
칼리토,, 무었부터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숀펜의 뛰어난 연기부터 얘기할까요?
우리와 정서가 다른 미국 영화인데, 이렇게 큰 감동을 줄수 있을까요?
다행히 이곳에서 검색을 해보니 3분이 이 영화를 추천해 주셨더군요..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아둥바둥 살아 갑니까?
이 영화는 그런 우리들의 이기적인 욕심과,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욕심과 이기심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인생자체가 지나고 나면 얼마나 허무한지를, 정말 잘 표현해주는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력, 뛰어난 카메라 워크, 좋은 음악, 뭐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음악에 있어 멜로디가 중요하듯이 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각본,,,,즉 이야기 거리가 좋아야 될것같습니다..
그점에 있어 칼리토의 드라마적인 구조는 너무나 가슴시리고 안따깝게 하더군요..
어느분의 표현처럼, 마치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된것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수없이 많은 좋은 영화 들이 있지만,,,감히 제게 있어 90년 이후 작품중,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단 이작품은 너무 젊은 분들이 보신다면 다소 지루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어느정도의 나이와 인생의 힘듬과 아픔을 느끼실수 있는 나이...그 나이가 꼭 수치적인건
아니지만요..
아뭏은 기회되시면...꼭 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련되지 못한, 긴글 읽어주셔 감사드리고요..좋은 영화 많이들 보십시요///
이곳에 오랜만에 와보니 영화 감상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첨으로 감상평 한글 올립니다.
나름대로 살아오며 영화 많이 봤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90년대 이후 한국영화중 개봉작은 거의 90%이상은 본것 같습니다.
제가 첫손에 꼽는 영화는 칼리토란 영화입니다.
자칫 글이 좀 길어질수 있는데, 저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부디 긴글 읽어주시길 바라오며, 댓글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영화는 93년에 국내 개봉작이였는데, 당시 전 21살이였고, 생활의 여유가 없어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영화를 많이 몰라 그런좋류의 작품성 있는
영화는 관심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나중에 5편정도의 비디오를 빌려왔는데 그중에 칼리토도 섞여있었죠.
하지만 순번이 제일 밀려 다른 4편은 다봤는데 시간이 없어 이건 결국 못보고,
반납을 했습니다.................그 후로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저도 나이가 30대가 되고 결혼도 하게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과거의 명작들을 찾아 보는 취미가 생기더군요..
특히 갱스터 영화가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대부, 스카페이스. 원스어폰어타임아메리카, 등등...
칼리토,, 무었부터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숀펜의 뛰어난 연기부터 얘기할까요?
우리와 정서가 다른 미국 영화인데, 이렇게 큰 감동을 줄수 있을까요?
다행히 이곳에서 검색을 해보니 3분이 이 영화를 추천해 주셨더군요..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아둥바둥 살아 갑니까?
이 영화는 그런 우리들의 이기적인 욕심과,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욕심과 이기심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인생자체가 지나고 나면 얼마나 허무한지를, 정말 잘 표현해주는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력, 뛰어난 카메라 워크, 좋은 음악, 뭐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음악에 있어 멜로디가 중요하듯이 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각본,,,,즉 이야기 거리가 좋아야 될것같습니다..
그점에 있어 칼리토의 드라마적인 구조는 너무나 가슴시리고 안따깝게 하더군요..
어느분의 표현처럼, 마치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된것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수없이 많은 좋은 영화 들이 있지만,,,감히 제게 있어 90년 이후 작품중,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단 이작품은 너무 젊은 분들이 보신다면 다소 지루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어느정도의 나이와 인생의 힘듬과 아픔을 느끼실수 있는 나이...그 나이가 꼭 수치적인건
아니지만요..
아뭏은 기회되시면...꼭 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련되지 못한, 긴글 읽어주셔 감사드리고요..좋은 영화 많이들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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