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고... (스포X)

영화감상평

저도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고... (스포X)

1 누리씨네 3 1654 0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본것이 우뢰매
다음으로 처음이네요... 그만큼 기대가 컸던 작품^^;;
그리고 또한 극장에서 눈물 흘린것도 처음이네요.
그렇게 슬픈 것 같지는 않았는데 눈에서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T.T;;;

저는 영화를 재미로 보기에... 제법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네요.
아쉬운 건 남들 얘기처럼 편집이...
뭔가 쫓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설픈 비행기들...
또한 주인공은 일당백으로 해도 너무너무 잘 싸운다...
그리고 원빈도... 원래 초반에 나약한 듯 나오더니...
게다가 이은주 여주인공이 아니었나?
우정출연자보다도 적게 나오는거 아닌지?
개인적으로 이은주 팬이라 아쉬움~~~
초반 전쟁전 드라마 부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더군요...
그럼 후반에 더 감동이 있었을거 같기도^^;;;
그리고 그 당시 무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연사가 잘 되는거 같네요.
그 당시엔 한 발 쏘고 수동으로 장전해야 하는게 아닌지...
이건 제가 잘 모르니... 혹 제 무식이 들어나는 건 아닌지?
아~ 그리고 화면 분간이 어렵게 너무 떨리네요...
뭐~ 이 정도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듯 보이지만 직접보면 다 만족스럽게 보여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김영락  
  그나저나 대단하시네요~ 우뢰매 이후 처음이시라니!!! (^^)
어째뜬 우뢰매 이후 첫 영화가 제 개인적으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꼽는 '태극기 휘날리며'라니... 운도 좋으시네요~~~ ^^
1 김영락  
  오늘 무대인사하는 것을 봤는데요~
강제규감독, 장동건, 원빈, 공형진, 촬영감독님 이렇게 다섯 분이 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무대인사 하는 것을 보지 말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사를 온 사람들은... 이진석, 이진태가 아닌... 장동건, 원빈이니까요...
물론 알고 있었던 거지만... 너무 슬프고 감동받은 영화의 주인공이... 저렇게 세련된 영화배우 였다뉘! 왠지 괜히 허무하더라구요~ (^^)
쓰고 보니 좀 멍청한 생각이네요~
1 hyoni  
  2차대전때 연합군에 널리 쓰이던 반자동 소총이죠 m1개런드 8발들이 클립이 장전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초탄만 수동으로 장전하면 8연사가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