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파트 일하고 들어와 라면 끓이다가.. 음식갤러리에 시선이 꽂혀 ㅎㅎ
최근 먹은 음식 올려봅니다
보름전 푹푹 찌는 오후 2~3시경 시내 돌면서 한참 운전하고 집에 오는데 완전 체력이 죽겠더라고요
그날따라 핑~ 어지럽길래 '야 이러다 뭔일나겠다' 하고 얼른 추어탕 집으로..
메뉴 구성은 보시다시피 단촐합니다
이집이 장사가 엄청 잘되고 바빠서인지 그닥 친절하진 않아요
테이블 앉아 주문하면 로봇이 알아서 갖다주고 종업원들은 잘안옵니다 ㅇ_ㅇ
그리고 장어탕 좋아하는 분 계실까요?
집근처에 장어구이 + 장어탕을 기가막히게 (비린내 전혀없고 매콤) 끓이는 맛집이 있습니다
곧 한번 먹고 올릴게요~
ㅎㅎㅎ
맛과 건강, 해장까지 최고의 영양식이라고 생각해요 ^^;
추어탕이 많은 질병을 고쳐준다고 할정도로 몸에 좋은 건강식이죠 ^^
기름끼 있는 지방성분이 입맛에 안맞으실 수 있죠
혹시라도 기회되면 탕을 드셔보길 권해요
장어탕은 살덩어리(몸통)을 다 제거하고, 머리와 뼈만 푹 고아삶아 끓이거든요
맛나게 끓이는 집은 추어탕의 영양과 스태미너 그 이상입니다
동반자지요.
드림메이커님의 깔끔한 정리가 제 가슴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