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추워져서 그런지 시장통의 불빛이 따스해 보입니다. 가로질러 봤는데, 춥습니다. 착각이었군요.
집 부근의 골목은 매일같이 세기말의 스산한 느낌만 안겨줍니다.
"현실이 지옥이야. 여기가 천국인 줄 아냐? 지옥에 온 이유가 있겠지. 벌 다 받고 가면 되겠지, 뭐." - 나의 아저씨 中
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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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또 북적거리겠죠.^^*
오른쪽 건물의 윗층은 시장 지으며 생긴 아파트인데, 내부가 궁금하더군요.
가격표, 원산지를 잘 적지 않아서 저는 지나가기만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시장이 없어서 불편한게 한둘이 아니네요...
제철 음식 먹기 힘들어요...
마트에서 사면 포장된거 사야하기 때문에 식구가 적은 집은 음식 남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못 사는 경우가 많아요...이제는 포기 했지만요...
대부분 4인 가구 기준으로 팔아서요.
마트에서는 소용량으로도 팔지만 시장은 그게 안 되던데요?
흠, 지역마다 시장의 특색이 좀 다른 모양입니다.
소용량으로 파는 곳을 찾다보니 저는 마트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