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3)

자유갤러리

와우정사(3)

26 장곡 11 445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7_0609.jpg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7_3277.jpg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7_5819.jpg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8_3219.jpg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8_5912.jpg

52c8c0c732fb4fa41b1ec2c49d6ea268_1632268029_805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34 금과옥
^^~
좋은 명절 보내세요~
26 장곡
감사합니다.
S 푸른강산하
누워 있는 부처(와불)를 보면 조금 생소하고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조금 첨언하자면
석가모니(부처)가 살아 생전 이곳 저곳을 다니며 가르침을 펼쳤는데,
인간이었던 석가모니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병에 듭니다.
이후 서서, 앉아서 말씀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니
따르는 제자들과 모인 중생들에게 누워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러한 모습을 '와불(臥佛)'로 표현한 것이고,
그 모습의 석가모니 부처를 모신 곳이 '열반전(涅槃殿)'입니다.

블교에서 열반(涅槃)은
'인간의 모든 괴로움이 떠난 곳'이라는 의미로 신의 경지에 오른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 고승이 죽거나 하면 보통 열반에 올랐다. 열반에 드셨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석가모니(부처)가 죽기 직전 따르던 제자들에게 전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제 나는 인간의 몸을 버릴 때가 된 것 같다.
육신은 언젠가는 늙고 병들기 마련이다.
이제 머지않아 너희들과 헤어져야 될 것 같구나.

제자들이여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면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사람이 나고 죽는 근본의 뿌리를 끊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 뿌리를 끊을 수 있는가?
그것을 알기 위해 너희들은 수행을 하는 것이다.

제자들이여
세상의 모든 탐욕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산 사람은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그 사람은 부처가 되어 삶과 죽음이 없는 열반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그 열반의 세계로 가노라. 그러니 너희들은 조금도 슬퍼할 것이 없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이 안 계시면 누구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까?

“제자들이여
나는 내 깨달음을 너희들에게 다 가르쳤다.
너희들은 그 가르침을 지키면서 살면 된다.
내가 없다 하여도 내 말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남을 스승으로 삼지 말고 진리를 스승으로 삼고 자신을 스승으로 삼아라.
바람은 불어와 어디론가 사라진다.
개울물도 흘러와 어디론가 흘러가 버린다.
그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
사람의 목숨도 이와 마찬가지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의 목숨도 저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나도 이제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갈 것이다.
그러니 제자들이여 결코 슬퍼하지 말라.”
26 장곡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0 엽전
절안 모습이 생각과 달리 낯설고 굉장히 화려하군요?  좋은 구경에 감사합니다.
26 장곡
산 입구에 있는데 입구는 좁고 안내판이 있어서 있는 줄 알 정도로 소박한데 들어가 보니 놀랄 정도였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gptjd1212/222464736783
40 백마
바쁘다는 핑계로 절에 가본지가...
26 장곡
몇 십 년을 지나다니기만 하다가 마지막 길이라 둘러보았지요.
SK에서 수용하는 바람에 올해가 마지막이어서...
5 여행뜰
감사합니다
17 바앙패
특이 하네요 누워 계시니
26 장곡
와불은 여러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