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설렁탕집

자유갤러리

집앞 설렁탕집

40 백마 15 312

유명한곳인데 너무 자주 먹어 물렸는데 또 먹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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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장곡
우윳빛 나는 탕과 맑은 색의 탕은 같은 것인가요?
우윳빛 나는 것은 프림을 넣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돌던데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맛있게 보입니다.
40 백마
설렁탕의 오해 - 우유빛 나면 프림을 넣었다. 잡살과 특히 양지살을 넣으면 우유빛 난다고 하더라구요.
갈비탕의 오해 - 맑으니 물을 끓여서 조미료만 넣어서 맑다. 흔히 집에서 사골뼈(돈뼈 또는 우족) 우려내면 맑은 이치죠.
요즘 육수에 프림이나 조미료 넣었다가는 그 집 망해요.

이곳 설렁탕집은 쥔장 할머니와 아들이 가마솥 3개를 24시간 끓이며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자주 먹다 보니 물렸어요..T.T
S 푸른강산하
제 동넨 순대국집은 서너 군데 있는데 설렁탕집은 없고 해서
맛김치가 땡길 때만 일부로 멀리 있는 00설렁탕집을 찾습니다.
40 백마
설렁탕이 일반화 되기 전에 YS도 자주 같던 곳 봉O설렁탕이 유명했죠... 그런데 요즘 깍두기에 겉저리까지 더 잘하는 맛집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11 먹는게낙
40 백마
먹는게낙님에 비하면 머슴상 수준입니다.^^
11 먹는게낙
하하 감사합니다
맛있는거 먹는건 언제나 즐겁지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20 엽전
맑은 탕국 옆에는 갈비뼈가 보이는데, 갈비탕인가요?
둘 다 좋아하는 음식이라 쳐다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40 백마
네. 갈비탕인데 뼈에서 살이 잘 발라지더라구요..
청량고추를 가위로 짤라서 넣으면 매콤하면서 시원하답니다.
17 달새울음
설렁탕이 물려서 갈비탕을 드셨다는 이야기군요 ㅎㅎㅎ
저는 설렁탕 먹을래 갈비탕 먹을래 하면 갈비탕 먹습니다.
그런데 맑은 나주곰탕 먹을래 뽀얀 서울곰탕 먹을래 하면 서울곰탕 먹습니다 ㅋㅋㅋㅋ
아...곰탕 먹고 싶어졌습니다. ㅠ.ㅠ
40 백마
맞습니다. 집앞이라 설렁탕은 오가며 일주일에 두 세번은 먹어 물렸어요.ㅎㅎ
최근까지 7천냥이었는데 얼마전 8천냥이 되었네요.
갈비탕엔 당면 있지에~~
설렁탕엔 국시?

여기서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
밀가리로 만들면 국시!!
40 백마
국수하고 당면이 빠지면 탕이 아니죠. 그냥 국밥이죠.
6 푸른태양
우앙 넘 맛나보여요~ >_<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가자고 해봐야겠어요
40 백마
어설픈데 가지 마시고 맛집으로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