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이 성삼재, 반야봉, 삼도봉 이었으나 날씨가 비로 인해서 급 우회를 해서
뱀사골 계곡 트레킹으로 변경 해서 와운마을 포함해서 16키로 넘게 걷다가 왔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몸 열체크, 이름 및 전화번호, 목적지 명부를 작성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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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주 산과 자연을 접하며 하나가 되면 그럴수밖에 없지요.
단순 취미로 볼수는 없어보입니다. 많이 배워요.
저도 시간날때 한번씩 다녀볼까 싶은 생각도 가끔드는데, 은근 게을러서^^
기껏해야 댕댕이랑 집 주변 공원 산책하는게 다거든요. 응가비닐 들고ㅜㅜ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 소리에 그리고 숲속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많이 들더라고요~ 많은 안정감을 찾고 흐뭇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맑은 물, 맑은 공기 상상만해보 힐링이 됩니다.
계곡 물소리, 새소리, 자연이 주는 포근함, 안정감, 거기에 세속에 찌든 땀들을 씻어낸 후 느끼는 뿌듯함, 행복 만땅이시겠습니다.
요번 돌아오는 금요일에는 언양에 있는 신불산에 억새산행좀 해볼려고요~ ㅎㅎ
휴~~ 암튼 진짜 좋네요.
지금은 조금 유명한 관광지
부럽습니다.. 뱀사골이면 지리산인가요?
빗님 때문에 뱀사골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