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광기서린 눈빛.. 쳐진 눈 속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카리스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가나 한번쯤은 들어본 배우일 것이다.
내가 이배우를 알게된 영화는 시몬이였다,(쫌 늦은 편이죠)
이후 대부라는 희대의 명작을 접하면서 그의 매력에 아직까지 빠져있다.
대부를 본후 그의 광팬이 되어 그가 출현했던 거의 모든 영화를 본 것 같다.
특히 대부3에서의 마지막 딸을 잃고 오열하던 장면과 여인의 향기에서의
탱고추던 모습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여인의 향기..칼리토.. 스카페이스.. 목격자.. 리크루트.. 히트.. 인사이더등..
정말 모두가 그가 있었기에 훌륭했다. 그가 없는 영화란 .............
이제는 60이 훌쩍 넘어버린 그.  좀더 많은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접하고 싶으나...
역시 세월이란 벽을 속일 수는 없나보다.
최근에 골든 글러브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니시리즈 부분에서 남우주연상을 탔나(??) 더 왕성한 활동을 하셨으면..
이제는 스크린의 전설이 되어버린 그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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