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하고 박신양이 그 뒤를 잇는것 같은데....그래도 아직 최민수한테는.....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03 00:06)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5-22 15:39:20 풍경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6-15 01:53:14 카툰에서 이동 됨]
배우는 두가지 케이스가있지여..첫번쨰는 극의 배역을 자신을 빌어서 연기하는 배우...그리고 두번쨰는 연기는 하지않고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하는 배우...최민수씨는 터프하다는 이미지를 이용하는 배우이지여..연기자라고는 잘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은 있더한들...어느역이든 최민수씨는 그배역이 아닌 그냥 '최민수'그자체져..맨날 최민수씨입니다..근데 극에서는 이름이 있긴있더군여..전 등장인물이름도 최민수인줄알았는데...
그렇다고 꼭 최민수씨처럼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말할수없을것 같습니다..허나 가끔씩 연기에 자신의 이미지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항상언제나 자신의 이미지밖에 사용할줄아는 분들은 솔직히 연기자는 둘쨰치고 배우라고 부르는 이들은 점점 사라져가고...이젠 최민수씨를 배우라고 부르는 분들은 있어도 그렇게 인정하는 분들은 별루 없다라는 느낌도 받네여..
솔직히 저도 최민수는 별루 라구 생각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최민수가 한국 영화에 공헌한 영향력은 크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연기가 그렇게 썩 잘 한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폼? 을 잡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제생각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안 나온다? 랄까? 암튼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