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나 방화에서 보면 많은 수의 배우들이 악역으로 등장을 한다.
국민배우라는 안성기 조차도 ....
그 들은 대부분  주인공을 괴롭히다 주인공에게 무참하게 당하는 조연일 뿐이다.
하지만 관객들은 그들이 주인공에게 당하는 것을 보며 통쾌해하며 그들을 이겨낸 주인공만을 기억하고 좋아하며 영웅으로 삼는다.
그 수많은 악역배우 중에 내 기억에 남는 배우의 한 사람이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프랭크 시나트라를 죽도록 악날하게 괴롭힌 어네스트 보그나인이다.
화면에서 보기에도 우락부락하게 생긴인상으로 자신보다 약한 자에 대한 무자비함이란....
이 배우를 보면 악역의 전형이로구나 생각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어네스트 보그나인이 멜로(?)영화로 50년대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혹 계실런지?....
처음 올리는 글이라 내가 생각하는 어네스트 보그나인에 대한 소개가 어설프고 그가 악역으로 나왔던 영화의 내용만 생각날 뿐 제목이 가물한 것이 죄송할 뿐....
(철도 차장으로 무단승차자를 단속하던 영화와 국도변 보안관으로 대형트럭을 단속한다는 핑계로 삥뜯는 영화-여기서 무지하게 당함,악역은 아니지만 커크더글라스의 아버지로 나왔던 영화등....: 나이탓인지 요즘은 뭘 봐도 기억이 오래가지 못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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