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볼거 없이 "인정사정 볼것 없다" 하나만 봐도 그의 진가를 알 수 있죠..
물론 정우성이나 최민수..등도 좋아하지만 박중훈의 깡패연기는 일품입니다.
(혹시 원래 성격이 그런건 아닐지 의심스러울정도..
 정말 원래 생활이 그렇다면 연기라 보기 어려울테니 연기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건가?)

그 영화 처음에 조폭들에 둘러싸인 회사 사장을 구하러 가면서(구하러가는건가?)
그 조폭들에게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예술이죠..

그리고 박상면을 집에 잡아놓고 갈구는 장면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여동생집에서의 좀 어설퍼 보이는 오빠의 이미지가 더 친근감있게
느껴지기도 하죠.

근데 박중훈은 항상 그런 연기뿐이 못하는 걸까요?
불후의 명작은 뭔가 어설픈 연기처럼 보이던데.. 그래도 박중훈이 좋다.!!

여자 연기자 중엔 연기 잘하는 분 없나요?
전 여자 연기자는 눈여겨 보지 않아서 말이죠..추천 부탁..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03 00:04)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5-22 15:39:20 풍경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6-15 01:52:58 카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