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재

자유갤러리

횡재

5 옹골찬 8 176

비가 개인 듯 안 개인 듯 하더니 해님이 고개를 살포시 내미네요


가까운 야산에 갔다가(야산이긴 하지만 사람이 근접하기에는 숲이 너무 우거져 근접하기가 힘들지요.)


밭을 이루고 있는 더덕, 좀 굵다고 생각되는 것만 캐 왔지만 작은 것들도 엄청나게 많이 자생하고 있었어요.


보통 10 뿌리에서 20 뿌리 정도 가족을 이루고 있는데, 이건 완전 마을을 이루고 있는 듯 했어요.(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않아 촬영은 못했어요)


캐온 것 아래 사진 한 컷 올려 봅니다. 아 잔대 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캐 왔어요. 이 녀석들도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었어요.


f2cfdda7947e000cf3f65b9dce0a98e9_1713993798_353.jpg

이녀석들 세척을 하다 보니 닮은 녀석들이 없어요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6_8833.jpg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7_2948.jpg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7_5981.jpg
이녀석 자세히 봐 보세요 닮았어요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8_1735.jpg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8_3895.jpg
얘는 또 온몸에 뭐가 이리도 많이 나 있는지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8_5826.jpg
이녀석은 쌍둥이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8_8142.jpg

3c78855ed92eb9c983dc8b5192dc6269_1714042139_1835.jpg
얘는 또 체조 중인가? 생각 나는 대로 지껄여 봤습니다 


아래 어쩌다 돌 틈 사이에 뿌리를 내려 힘들게 살고 있는 잔대 하나. . .뿌리는 납작 해졌네요 그래도 잎은 무성하네요

57a94c8a49ebdcca84f26972e258e90f_1714162794_3263.jpg

57a94c8a49ebdcca84f26972e258e90f_1714162794_5352.jpg

57a94c8a49ebdcca84f26972e258e90f_1714162794_7982.jpg

57a94c8a49ebdcca84f26972e258e90f_1714162795_0293.jpg
 


아래 오다가 나무에 초코송이처럼 메달려 있는데 버섯류인지 알 수는 었지만 이것도 올려 봅니다


f2cfdda7947e000cf3f65b9dce0a98e9_1713993988_0111.jpg

f2cfdda7947e000cf3f65b9dce0a98e9_1713994004_6038.jpg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16 블랑코
5 옹골찬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S 푸른강산하
야생 더덕일 텐데 굵기가 꽤 됩니다
5 옹골찬
굵은 것도 있지만 작은 것도 많아요 아주 작은 것은 캐오지도 않았어요 2~3년 후에 들어가볼 예정 입니다 감사 합니다
38 하늘사탕
정말 횡재 하셨네요~~
5 옹골찬
그러게요 횡재인 것 맞지요 밭을 이루고 있는 것은 저도 처음 봤어요 감사 합니다
23 zzang76
더덕 굵기가 두껍네요
5 옹골찬
제법 굵은 것도 있지만 작은 것도 많아요 굵기 보다 척박한 야생에서 얼마를 자랐느냐가 중요 하겠지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