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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창경궁 ver.2

어제 여주에 사는 지인의 집에서 자고 아침에 산보를 다녀왔습니다.특이하게 싸리산이라고 하네요.정자에서 바라본 남한강과 주변의 모습입니다.그리 높지 않은 동산 정도의 산입니다.

주변 풍경들도 이젠 겨울준비하나 봅니다낙엽 다 떨어지고요~

가을이도 인제 떠날 준비를 하고 있군요.올해는 잠깐 있다가 그냥 가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사이에 있는 새벽에 나와 걷고 있는 중에 예뻐서 찍었습니다.

일 때문에 잠시 들렸습니다.고궁들 중에 창경궁이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 구경하기 좋습니다.

지인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푸르른 하늘과 물이 잘 어울리네요.

요즘은 밤하늘이 좀 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장 본 것을 문 안에 두고, 도로 나가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카메라 챙길까 하는 생각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드는 밤이었습니다.

낮 시간에 돌아다니고 싶은데, 짬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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