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1년05월29일 토요일...
05시50분에 집 현관문을 힘차가 열고 나온 하루 였지만
산행 초입전부터 햇님에 더위를 먹어서인지 체력은 바닥 이었다
하차지점에서부터 오르막길인 아스팔트길을 따라 2.5km넘게 걸으니 청량사 입구 비석이 보였다
청량동 탐방지원센터 (본격적인 산행입구) 앞에 도착을 하니 근무하시는 분이 2명 계셨다 (벌써 체력방전....)
(남산 제일봉까지 계속 오르막 길이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남산 제일봉은 엄청 무서운 산이다. 깍아지는 듯한 철계단 아래가 보이는 철계단을 걸을때만다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다리가 후둘후둘해지는 그런 산이다. 그래서 사진을 많이 (기암괴석들을)
담아오지는 못하고 온 몸으로 느껴야만 했다. 그래도 해인사 치안주차장까지.....
4시간30분만에 안전하게 하산완료... 참 다행이다
지도상에는 8km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지로는 11km정도거리였었다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남산제일봉은 거본적이 없어서 요번에 갔는데
무서워 혼나고 왔어요~ ^^~ ㅎㅎ
체력이 많이 달렸나 봅니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산길샘, 램블러, 트랭글.... 중 사람들이 트랭글 많이 사용하는거 같더라고요~
멋진 풍광~~~ 고생하셨어요~~~ 일천고지.. ㅎㄷㄷㄷ
추천 버튼이 왜 없나요~~~ 100번은 눌러드리고 싶습니다~~~
관절과 다리 편하게 해주세요~~~
다음에번 산행지는 소백산 비로봉으로... ㅋㅋ
예전에 간만에 승용차로 갔는데, 여긴멀쩡했는데 도착하니 비와서 우중산행으로 올랐다 정상능선에서 구름낀 풍경만 보고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