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에서의 감초 최민식

자유갤러리

한국영화에서의 감초 최민식

G 이제근 3 1,955
언제나 주연아닌 조연으로 그 평가를 높게 하던.최민식이란 배우가 주연을 맞은 파이란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전 외국영화배우들은 좋아하지만.우리나라 영화배우는 너무 인기에 취중하고 연기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거든여.
근데. 파이란에서의 최민식의 연기는 너무나 일품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더군여.
누군가를 그리워하듯 죽어가는(정확히 살해당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어쩌면 자신의 과거가 너무 슬픈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여.
파이란을 보면서..제가 생각하는 배우의 이름에 최민식이란 이름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파이란이 흥행에는 실패를 한듯 보이지만요.
언젠가 저에게도 파이란같이..절 그리워하는 사람이 생길까요?
그땐..최민식같은 감정으로가 아니라..그보다 나은..인생의 연기를 하고 싶네여..진실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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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영화사랑
파이란이 흥행에 실패했다고요.....
G 김성환
꾸쑝 을 아시나요......그때부터 팬이었읍니다.
G 이성완
저번해 멜로물중에 파이란과 봄날이 성공 했습니다. 그리고 감초란건 안 어울려요..큰별이나 지존이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