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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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그늘 2 4574 6

유치원 졸업식, 아이들은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가져왔다.


먼저, 꽃집을 하는 남자 아이가 선물을 가져왔다.


선생님은,



"얘야, 이거 꽃이지?"


"와~! 맞아요, 선생님"



두 번째로, 사탕 가게를 하는 여자 아이의 선물.



"후후, 이건 사탕이구나?"


"어? 맞아요 ! 선생님, 어떻게 아셨죠?"



세번째 아이는 양주 가게집의 아이였다.


선생님이 선물을 조금 풀자, 물이 조금 샜다.


새는 물을 맛 보며,



"어디 보자, 이거 와인이니?"


"아뇨"



다시 맛을 보더니,



"그럼, 샴페인?"


"아뇨"


"그래? 아이구, 도저히 모르겠는데. 뭐야?"






"그거 강아지인데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3:4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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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룰루 ~  
  불쌍해 ~<BR><BR>후 ~<BR><BR><BR>부잣집 아이인가 보네... 강아지 선물이라...<BR>현찰로 주면 더 좋아했을것을 ~
1 착한아저씨  
  기왕이면 냄비에 담아왔어야~~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