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사진유출 가지고 박지윤 아나운서 놀린 행자부관계자

자유게시판

■동영상■사진유출 가지고 박지윤 아나운서 놀린 행자부관계자

1 성윤경 4 10277 23

[스포츠서울TV|여창용기자]행정자치부 공식행사에서 진행 공무원이 사생활 사진 유출로 마음고생이 심한 박지윤 아나운서를 더욱 당황케 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관련 동영상은 조회수 6만회를 넘어섰다.

2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진행을 하던 행자부 관계자가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그동안 언론에 심기가 불편하셨죠?"라고 말한 뒤 "전 동영상 안본 것으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박지윤 아나운서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행사 진행 공무원이 사진유출로 동영상유출로 착각해서 한 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 이에 앞서 박명재 행자부장관은 박지윤 아나운서와 '스타골든벨'을 함께 진행하는 방송인 김제동에게도 '김제동 아나운서'라고 말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박장관은 김제동을 아나운서로 몇번씩 반복적으로 부르다 MC로 정정했다.

이날 박지윤 아나운서는 KBS의 동료인 이재홍 아나운서와 함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윤 아나운서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생활관련 동영상 운운한 공무원의 발언에 대해 박아나운서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줬을 것이라며 정신나간 행자부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또 행사장에 사람을 불러놓고 내용파악도 못하는 장관이나 진행 공무원이나 제정신이 아니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1: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4 Comments
1 룰루 ~  
  웃지못할 일 ~ ^^<BR><BR>동영상이라 ~<BR>잇힝 ~
1 나무그늘  
  저도 이거 안본 걸로 하겠슴돠..........
1 일타오백  
  밥버러지 탱자부!~~~
4 Sunny。  
  공무원이 그런 거 볼 시간이 어딨어!!
국민을 위해 일해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