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과 유부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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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과 유부남의 차이

1 나무그늘 5 4420 4

총각 : 여자를 꼬시려고 술을 마신다.
유부남 : 술을 마시면 여자를 꼬시려는 생각이 든다.


총각 : 연휴 때 유원지가 먼저 생각난다.
유부남 : 왜 처가집이 먼저 생각날까?


총각 : '추적 60분', '그것이 알고싶다' 등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본다
유부남 : 불안과 초조함에 꼭 혼자서 본다 (자신이 나올까봐).


총각 : 하얀색 속옷(러닝)은 잘 입지 않는다.
유부남 : 입은 채 집 앞의 큰길까지 당당히 나간다.


총각 : 크리스마스가 데이트하는 날이라 생각하며 기대한다.
유부남 : 그냥 하루 쉬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총각 : '주 2회' 라는 말을 들으면 술을 생각한다.
유부남 : 야릇한 생각을 하며 '젊어서 좋긴 좋구나' 라고 한다.


총각 : 세상 여자를 킹카와 폭탄으로 구별한다.
유부남 : 세상 여자는 마누라와 여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1: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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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삐루  
  내가 이래서 유부남을 안한다니까...후훗
1 룰루 ~  
  가장 큰차이는...<BR>글자수 ... 차이 ~ ?!?<BR><BR>ㅡㅡ; 릴레 함메르 ~<BR><BR><BR><BR><BR><BR>총각 : 자기 양말 빨래 하면서 '여자'를 갈구한다.<BR><BR>유부남 : 아내가 양말 빨래 하는거 보면서 '마누라'란 단어를 떠올린다.<BR><BR>애처가 : 내 양말 빨래 하면서 아내 양말까지 빨아준다.<BR><BR>공처가 : 아내 양말 빨래 하면서 내 양말 같이 빤다.<BR><BR>홀아비 : 양말... 그냥 만원에 10켤레짜리 사서 신고 버리고, 신고 버리고...<BR><BR>삐루님 : 신던 양말 냄새 나면... 맥주에 담갔다가 그냥 말려서 신는다.<BR><BR>그늘님 : 빨래할 시간이 되면... 슬쩍 밖으로 나가서 술로 시간 때우다 들어온다.<BR><BR>룰루 ~ : 나 ? 난 맨발로 쓰레빠만 신고 다니는데 ~ 한겨울 눈밭이라도 ~
1 삐루  
  ㅋㅋㅋㅋㅋ
1 나무그늘  
  헉, 들켰다~ ㅡ.ㅡ;;<BR><BR>우찌 알았을까~
4 Sunny。  
  ㅎㅎㅎㅎㅎㅎㅎ 룰루 님의 센스는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