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과 아기를 업은 아주머니

자유게시판

최불암과 아기를 업은 아주머니

1 나무그늘 2 3758 7

아기를 업은 아주머니가 버스에 타자 운전기사가 놀려댔다.



"그 아이 참 못생겼구나"



화가 난 아주머니가 운전기사랑 한바탕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도 아주머니는 화가 안풀려서


택시를 타고 버스회사로 찾아갔다.


그 곳에서 아주머니는 민원실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 최불암을 만나게 되었다.


최불암이 물었다.



"무슨 일로 오셨어여?"


"운전사의 무례함을 항의하러 왔어요"



그러자 최불암이 아주머니에게 불편 신고서라는 종이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여기에다 자세한 내용을 적어 주세여. 그 동안 그 원숭이는 제가 안고 있을게여"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1: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룰루 ~  
  친절도 하셔라 ~<BR><BR>푸훗 ~
4 Sunny。  
  음.. 정말 못 생긴 아이 보면 참 뭐라 대꾸하기가 난감.. ㅠㅠ
그래서 전 아이를 안 낳으려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