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좋은 여자

자유게시판

머리좋은 여자

1 나무그늘 3 3099 4


펐습니다..^^;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이 게임은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래서 대답을 못하면, 상대방에게 50원을 주는거죠. 재밌겠죠?"



그래도 그녀는 공손히 거절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을 당신에게 줄게요!"



이 남자의 끈질긴 제안 때문에 그녀는 할 수 없이 그 제안에 응했다.


변호사가 물었다.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 없이 지갑에서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 다음, 그녀가 물었다.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개인 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


.


.


.


.

.


그녀는 아무말 없이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청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0: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WhiteWolf  
  프,,프,,,프하핟
1 룰루 ~  
  걸작입니다 ~ 그려 ~<BR>푸하핫 !<BR><BR>센스 넘치는 여인네가 좋아라 ~<BR>훗후 ~
1 babyjune™  
  푸하하하하핫~ 강추~<BR>요즘 재미있는 글을 올려줘서 감사합니다.<BR>웃음의 활력소라고나 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