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엑스맨 가상 인터뷰 #10- 콜로서스 & 키티캣 (재밌었나요 ? ^^; 여기까지 'DVD Prime'에서 활동중이신 '은경사랑장고'님의 가상 인터뷰)

자유게시판

(펌) 엑스맨 가상 인터뷰 #10- 콜로서스 & 키티캣 (재밌었나요 ? ^^; 여기까지 'DVD Prime'에서 활동중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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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9회에 걸쳐 연재했던 엑스맨 가상 인터뷰 시리즈도 오늘이 마지막회가 되겠습니다.엑스맨의 오랜 팬으로서 주인공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한 의도로 시작하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성원을 보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콜로서스와 키티 ‘캣’ 프라이드 (쉐도우캣)입니다. 영화상 비중은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나름대로 골수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인기 캐릭터입니다. 원작에서는 연인사이이기도 한 두사람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원작을 중심으로 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전문>

장고: 오늘 엑스맨 가상 인터뷰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 여러분들께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콜로서스: 반갑습니다. 저는 표트르 (미국식으로는 피터) 라스푸친입니다.

키티: 안녕하세요. 캐서린 ‘키티’ 프라이드입니다. 쉐도우캣이라고도 하지요.

장고: 콜로서스님은 체격이 참 건장하신데 실례지만 키와 몸무게는 어떻게 되십니까?

콜로서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지요. 키는 6피트 4인치 (약 193 cm)이고 몸무게는 250 파운드(약 112kg)입니다.

장고: 두분은 엑스맨의 창립 멤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 합류하셨습니까?

콜로서스: 제가 엑스맨들의 세계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1975년입니다. 자이언트 사이즈 엑스맨 코믹스 1호였지요. 마블사의 작가인 렌 웨인 (글)과 데이브 코크럼 (그림)이 저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십니다. 70년대는 저를 포함해 울버린, 스톰, 나이트 크로울러 등 인기 엑스맨들이 대거 등장한 시기로 우리는 엑스맨의 인기를 부흥시켰다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티: 저는 크리스 클레어몬트 (글)와 존 브린 (그림)씨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았는데 1980년 언캐니 엑스맨 코믹스 129호에 처음 등장했어요. 80년대에 등장한 다른 유명 캐릭터로는 로그, 미스틱, 싸이락 등이 있습니다. 우리 세대의 인기도 70년대에 못지 않았답니다 (웃음).

장고: 이번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 나온 두분은 아이스맨, 로그와 함께 엑스맨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정보가 별로  제공되지 않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콜로서스: 엑스맨이 영화화되면서 원작의 디테일한 설정을 많이 물려받은 캐릭터들도 있고 단순히 캐릭터의 속성만 빌려온 인물들도 있지요. 우리는 후자의 경우입니다. 원작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장고: 그럼 원작에서의 두분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계신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먼저 콜로서스님부터…

콜로서스: 저는 러시아 (구 소련)가 고향입니다.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근처에 있는 집단 농장에서 태어났지요. 아버지, 어머니와 우주비행사였던 형 미하일, 여동생 일라냐가 가족 구성원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우리 집안은 제정 러시아 시대 괴승으로 불렸던 라스푸친 (로마노프 왕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승려, 암살당함)과 친척 관계였더군요. 형 미하일은 로켓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형은 그때 죽은게 아니고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더군요. 후일 다시 만나게 되었지요.

키티: 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디어필드에서 태어났구요 제 할아버지는 원래 유럽에 살던 유태인이었는데 매그니토처럼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셨다고 해요. 1945년 종전이 되고 미군에 구출된 후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셔서 정착하셨지요. 그런 연고를 가지고 있어 저는 후일 유태인 출신 슈퍼 히어로 조직의 일원이 되었답니다.

* 유태인 출신 슈퍼 히어로 모임도 있다니 새삼 유태인들이 대단하다고 속으로 느꼈습니다.

장고: 두분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라는 것은 언제 아셨습니까? 엑스맨에 합류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콜로서스: 저는 농장에서 일하다가 계기가 고장난 트렉터가 여동생 일라냐를 덮치는 것을 구하기 위해 힘을 썼는데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저는 농장일에 그 힘을 사용했을뿐 다른 일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소문이 퍼져나갔는지 미국에서 찰스 사비에 교수님이 농장을 방문하셔서는 제 힘을 인류의 공공선을 위해 사용할 것을 권유하셨고 오래 고민했지만 가족들의 권유와 스스로의 결심으로 그분을 따라 미국으로 가서 엑스맨의 일원이 되었지요. 당시 엑스맨은 계속된 전투에서 주요 멤버들이 포로가 된 상태라 새로운 구성원 보강이 매우 절실한 시기였습니다. 조직에 합류해서 이들을 모두 구출하였습니다.

장고: 콜로서스님은 엑스맨에 합류한 뒤에도 가족들을 매우 그리워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콜로서스: 제 가족사에는 복잡한 일이 많았습니다. 사고로 세상을 떠난줄 알았던 형 미하일은 사실 살아있었습니다. 다른 차원으로부터 돌아와 모록 (the Morlocks: 뉴욕의 지하에 거주하는 반체제적인 돌연변이 집단)의 리더가 되어 저와 대립했고 러시아에 머물고 계시던 부모님은 공산당에게 살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소중한 여동생 일라냐는 저를 이용하려는 계략 때문에 여러차례 악당들에게 납치를 당했습니다. 그후 일라냐는 사비에 교수님의 맨션에 저와 함께 살며 그 아이만의 잠재적 초능력을 개발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치명적 레가시 바이러스에 걸려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가족들은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아픈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키티: 그래서 한동안 상심한 피터는 엑스맨을 떠나기도 했어요.

콜로서스: 일라냐의 죽음을 계기로 저는 더 이상 사비에 교수님의 꿈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좌절과 분노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해 방황하다가 매그니토의 아콜리츠에 한동안 합류하기도 했지만 그의 잔인한 방법에 동의를 할 수 없어 이 조직을 이탈해 키티와 나이트 크로울러가 몸담고 있던 영국의 돌연변이팀인 엑스칼리버에 가담해 활동했고 후일 엑스맨으로 귀환하여 그동안 소원했던 울버린과 스톰과의 우정을 회복하였습니다.

장고: 파란만장한 역사였군요. 키티양의 엑스맨 합류과정은요?

키티: 제가 열세살때 자주 두통을 앓았는데 그후 제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제 몸이 물체를 그냥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지요. 그런데 어찌 아셨는지 저를 만나보러 찰스 사비에 교수님과 헬 파이어 클럽의 엠마 프로스트(화이트 퀸)가 우리집에 나타나서 상황이 아주 복잡해 졌답니다. 모두 저를 스카웃하는데 관심이 있었죠.

저는 사비에 교수님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이걸 알아차린 화이트 퀸이 정신감응 능력을 사용해서 동행했던 엑스맨들을 무력화시켰지요. 저는 기지를 발휘해 이들을 구출하였고 결국 화이트 퀸은 물러갔어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영재학교에 가는 것을 반대하셨는데 진 그레이 언니가 텔레파시를 사용해서 아빠의 마음을 바꾸었죠. 사실 당시에는 엄마-아빠의 결혼 생활이 무너지기 시작하던 시기라 기숙 학교에서 지내는 것이 차라리 더 행복했답니다.

제 자랑같지만 저는 13살의 나이에 최연소 엑스맨이 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웃음). 엑스맨이 된 후에 제 스타일에 맞도록 여러 차례 의상도 바꾸고 이름도 스프라이트에서 에리얼로바꾸었는데 결국 쉐도우캣으로 정하게 되었지요. 여기에 관련된 사연은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사비에 교수님으로부터 제 능력을 인정받아서 제 나이 또래의 돌연변이들이 주축이 된 뉴 뮤턴트가 등장한 이후에도 성인 엑스맨들과 함께 활동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 어린 나이에도 성인 엑스맨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장고: 활약이 정말 대단하셨네요.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엑스맨 멤버들은 누구입니까?

콜로서스: 물론 키티 프라이드양이죠 (웃음). 사실 저는 엑스맨 구성원들과 두루 관계가 좋아서 특별히 더 친한 사람은 없습니다.

키티: 피터는 착하고 순수해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어떨 때 보면 이상주의자적인 느낌이 좀 강하지만…순박하고 듬직한 남자에요. 저는 우리집을 직접 방문했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던 스톰 언니하고 제일 친해요. 언니도 저를 잘 챙겨주고….커트 와그너(나이트 크로울러의 인간 이름)하고도 오랜 세월 우정을 나눈 친한 친구입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피터의 누이동생 일라냐하고도 친한 사이였어요.

장고: 나이트 크로울러와 친해지기까지에는 각별한 사연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키티: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지만 엑스맨에 합류하고 처음 만난 커트의 외모가 너무 이상해서 싫었어요. 커트는 저와 친구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제가 계속 피하고 차갑게 대하고 그랬지요. 많은 상처를 주고도 미안한 마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고 그후 커트와 저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장고: 이제 팬들이 궁금해하는 두분의 돌연변이 파워에 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콜로서스: 먼저 몸의 신체구조를 살아있는 강철로 바꿀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단 신체 일부분을 바꿀 수는 없고 전체를 바꾸는 것만 가능하지요. 강철모드가 되면 제 신체는 어떤 물체도 튕겨낼 수 있는 단단한 갑옷이 됩니다. 그 강도는 400파운드 (약 180kg)에 달하는 다이너마이트의 폭발에도 견딜수 있고 뜨거운 열기에도 조금도 손상을 입지 않지요. 얼마전 슈퍼맨 리턴즈 예고편을 보니 슈퍼맨이 눈알로 총알을 막아내던데 제 눈도 유기적 금속으로 변해 총알을 튕겨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신체가 변화하면서 엑스맨들중 가장 강한 물리적 힘을 지니게 되지요. 무려 100톤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괴력입니다.

키티: 슈퍼맨이 DC 유니버스의 강철의 사나이라면 콜로서스는 마블 유니버스의 강철 거인이지요. 이런 힘에도 불구하고 콜로서스는 엑스맨중 가장 신사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없는 캐릭터로 불리고 있답니다.

장고: 설명을 듣고 보니 역시 강철거인이라는 칭호가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다음은 키티양의 능력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키티: 제 능력은 어린 시절 이야기때 잠깐 언급했지만 몸의 분자구조를 바꾸어 딱딱한 물체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런 물체가 제게 날아놀 때는 몸을 그대로 통과하도록 할 수도 있지요. 저와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사람도 일시적이지만 같은 능력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를 보신 분들께에서는 제가 벽을 계속 통과하며 달리는 것과 접촉한 대상이 저와 비슷한 능력을 보인다는 것을 아셨을 거에요 (웃음). 하지만 제 능력을 제한하는 어떤 에너지가 존재하는 것은 틀림없어요. 전투중에 로그를 구하려고 하푼의 에너지 창을 맞아서 수개월간 능력을 잃어버린 적도 있답니다.

장고: 제가 키티양에 대해 조사를 좀 해보니 (조사하면 다 나와! ^^) 울버린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무술을 배우셨다던데 그 이야기 좀 들려주십시오.

키티: 맞아요. 제 사부님이세요. 제가 일본의 조직범죄단에게 납치된 아버지의 행방을 조사하려고 거기 체류할 때 벌어진 일이었는데 아주 위험한 사건이었어요. 한때 울버린의 스승이던 오군이라는 전설적인 닌자가 저를 사로잡아 제 기억을 지우고 암살자로 키우려고 했어요. 저를 이용해 그를 배신한 울버린을 죽이려고 했지요. 저는 이에 저항했고 울버린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울버린으로부터 무술의 단기집중속성 코스를 배웠습니다. 이렇게 수련을 마친 후에 받은 이름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쉐도우캣입니다. 이 사건을 거치면서 내적, 외적으로 성숙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고: 두분의 취미가 특별하다고 하시던데..

콜로서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마츄어지만 화가를 꿈꿀 정도로 소질을 보이기도 했지요.

키티: 저는 춤추는 걸 좋아해요. 아니면 컴퓨터하고 놀기…아 그리고 우주를 여행할 때 얻은 록히드라는 귀여운 어린 용과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콜로서스: 역시 신세대라니까…(웃음)

* 실제로 키티는 아이큐가 매우 높은 영재로 알려져 있고 컴퓨터 지식도 대단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장고: 이제 엑스맨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두분의 사랑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콜로서스: (쑥쓰러워하며) 아주 긴 사연이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오해도 많았고…

키티: 저하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에 피터는 다른 여자들과 교제를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되더군요. 피터가 목숨을 구해준 아름다운 발레리나 아가씨도 있었고 예쁜 스튜어디스도 있었는데 피터가 남들과 다른 존재라는 걸 알았는지 다들 그를 떠났어요. 결국 저하고 함께 할 운명이었던 거에요 (웃음)

장고: 누가 먼저 대쉬를 하셨는지…?

키티: 제가 먼저 좋아했지요. 어리고 순진하던 시절에 엑스맨 첫미팅에서 피터를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기도 했어요. 저도 영국으로 가 엑스칼리버에 합류한 뒤에는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전직 첩보원 출신인 피터 위즈덤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후에 엑스칼리버에 합류한 콜로서스가 이걸 알고 피터 위즈덤과 결투를 벌이려고도 했지요.  아무튼 서로를 찾기까지 아주 긴 시간이었습니다.

콜로서스: 먼길을 돌아온 느낌입니다. 이런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웃음).

장고: 이제 영화 속에 묘사된 두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지요. 제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키티양 인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콜로서스: 제 역할은 다니엘 커드모드라는 캐나다 출신 배우가 맡았는데 믿음직한 인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편에도 작은 역으로 등장했는데 (스트라이커 대령이 사비에 학교를 습격하는 장면에서 울버린과 함께 아이들을 지킴) 이번에는 비중이 좀 더 커졌더군요. 전체 줄거리상으로 그렇게 중요한 역할은 아니지만 초반부 댄저룸 훈련장면과 최후의 전투에서 울버린과 콤비를 이루어 큰 역할을 하니까 제 액션을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제가 학교에서 한 손으로 대형 TV를 들고가는 장면에서 많은 분들이 폭소를 터뜨리시더군요. 저한테는 당연한 일인데 말씀입니다 (웃음)

키티: 저도 전작들에 잠깐 모습을 비쳤지만 나이가 어려서 단역에 그쳤지요. 이번에 엘렌 페이지라는 예쁘고 귀여운 배우가 제 역할을 해서 참 기뻐요. 아이스맨과의 연애관계로 로그 언니 팬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영화적 설정이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구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저거너트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웃음)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팬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아 제가 아니고 엘렌 페이지인가요…(웃음). 아무튼 많은 성원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장고: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두분 영원히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콜로서스와 키티: 고맙습니다. 엑스맨 영화나 아니면 다른 영상물로도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인터뷰 후기:

콜로서스와 키티를 마지막으로 10회에 걸쳐 연재한 엑스맨 가상 인터뷰 시리즈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엑스맨 영화를 보다 재미있게 감상하실 있도록 나름대로 준비한 기획물이었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기획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스맨 일동: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1. Peter Sanderson. (2000). Ultimate X-Men. New York: Dorling Kindersley.
2. 40 Years of X-Men Collector’s Edition
3. http://en.wikipedia.org/wiki/Colossus_%28comics%29
4. http://en.wikipedia.org/wiki/Shadowcat
5. http://www.marveldirectory.com/individuals/c/colossus.htm
6. http://www.marveldirectory.com/individuals/s/shadowca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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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