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엑스맨 가상 인터뷰 #8- 아이스맨 &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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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엑스맨 가상 인터뷰 #8- 아이스맨 &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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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8번째 엑스맨 인터뷰는 아이스맨과 로그의 합동 인터뷰입니다. 영화 속에서 비슷한 또래의 연인으로 나오는 두 캐릭터는 실제 원작에서는 꽤 차이가 나는 세대입니다 ^^. 엑스맨 집단의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아이스맨과 로그의 탄생과 성장비화, 초능력과 영화 속 캐릭터 묘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영화에서 그려진 두 캐릭터의 나이가 어린 까닭에 영화와는 다른 원작 이야기도 일부 포함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정식 인터뷰라기 보다는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전문>

(인터뷰 장소에서는 두사람이 미리 나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장고: 지금까지 일곱명의 엑스맨을 인터뷰했지만 두사람을 함께 인터뷰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스맨과 로그: (씨익 웃으며) 반갑습니다. 우리 이야기 재미있게 잘 써주세요.

장고: 아이스맨님께서는 로그님을 두고 영화 속에서 키티양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시던데.

아이스맨: (태연한 표정으로) 오해입니다. 키티가 너무 힘들어해서 친구로서 살짝 도와준 것 뿐입니다….

로그: (침묵)…..

* 예상대로 시치미를 떼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더 진행하며 물어 보기로 했습니다.

장고: 두분이 처음으로 데뷰한 시기와 작품은 무엇입니까?

아이스맨: 저는 사이클롭스 대장, 진 그레이와 더불어 최초의 엑스맨들중 한명입니다. 초대 엑스맨들중에는 나이가 제일 어리지요. 스탠 리와 잭 커비씨가 저를 만들어 냈고 엑스맨 코믹스 1호 (1963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요. 나이는 어려도 전통은 깊은 인물이죠.

로그: 저는 80년대에 등장한 엑스맨입니다. 크리스 클레어몬트 (글)와 마이클 골든 (그림)씨가 저의 창조주이고 1981년 엑스맨이 아닌 ‘어벤져 애뉴엘 10호’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어벤져는 마블 코믹스 슈퍼 히어로들이 결성한 집단의 명칭입니다.

장고: 모든 엑스맨들이 한번쯤 겪는 고통이겠지만 두분도 특수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부터 힘든 일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아이스맨: 제 이름은 로버트 (애칭: 바비) 드레이크입니다. 뉴욕주의 롱 아일랜드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성장하면서 제가 공기중에 떠도는 습기를 이용해 냉기를 만들어 내고 조정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쩌다보니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깨우치게 된 것이죠. 어린 나이인지라 웬지 겁도 나고 해서 이런 능력을 감추고 살아왔지만 어느 날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다가 비즐리라는 못된 불량배로부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비즐리를 얼려버렸지요. 이걸 본 일부 마을 사람들이 저를 두려워해서인지 집단으로 집에 처들어왔습니다. 이걸 막으려고 또 파워를 사용했다가 보안관에게 체포되었는데 사비에 교수님께서 어떻게 아셨는지 사이클롭스를 보내서 저를 구출했습니다.

교수님은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셨지요. 부모님께는 제가 특별한 재능이 있어 영재학교로 진학시키는게 어떻겠냐는 취지로 설득하시고 저를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엑스맨의 창립에는 최초의 멤버 다섯 사람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비스트, 엔젤, 아이스맨)들중 막내로 참여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이 제가 사비에 영재학교에 입학한후 신경을 쓰지 않으셔서 저도 그분들과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슬픈 일이지요. 영화 [엑스맨2]에서는 살짝 변형된 형태로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가 부모님들 앞에서 제가 돌연변이임을 커밍아웃하지만 그분들은 저를 받아주지 않으시지요. 동생은 저를 경찰에 신고까지 합니다.

로그: (끼어들면서) 그래서 이 친구 성격이 냉소적이고 화도 잘내는 다혈질로 변한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 사랑을 못받아서…

아이스맨: 무슨 소리? 영화 속에서는 모범생으로 나오잕아. 그게 내 본래 성격이라구.

* 원작의 아이스맨 캐릭터는 로그가 묘사한 것과 대체로 일치합니다. 삐딱한 기질이 있지요.
 
장고: 로그님의 어린 시절은 어떠셨어요?

로그: 2000년에 나온 엑스맨 영화 1편 보셨지요? 거기에 나오는 어린 시절과 유사해요. 남부 미시시피강 주변의 마을인 캘더콧 카운티에서 자랐지요. 성장기에 코디 로빈스라는 아이에게 호감이 있어 남자친구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코디가 충동적으로 제게 첫키스를 했을때 제 돌연변이 능력이 발현되어 그 아이를 혼수상태에 빠뜨리고 말았어요. 저는 큰 충격을 받았지요. 그후 코디는 몇년간이나 혼수상태에 있었고 저는 죄책감으로 마을에서 도망쳐서 한동안 은둔자로 살아갔습니다.

아이스맨: 첫번째 영화에서 로그가 입고 나온 망토같은 옷 기억나시죠? 다른 사람들하고의 육체적 접촉을 피하기 위해 온몸을 천으로 감싼 것입니다. 로그의 슬픔을 상징하는 차림이지요.

로그: 아무튼 당시에 저는 제 능력이 너무 두렵고 저주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장고: 아이스맨은 사비에 교수님과 초기에 만나셨는데 로그는 엑스맨에 합류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로그: 영화상의 로그는 캐나다에서 로간 (울버린)을 만나 함께 여행하다가 세이버투스의 습격을 받은 직후 엑스맨을 만나는 비교적 단순한 설정이지만 원작에서는 매우 복잡했어요. 스스로를 로그 (악당, 열등 변이체, 불량생물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라 부르고 은둔하며 살던 중에 돌연변이 미스틱이 저를 찾아와 함께 살자고 제안했지요. 저말고 다른 돌연변이를 만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그녀가 자신의 비밀인 파란색 피부를 내게 보여주어서 일반인들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죠. 그후 그녀는 제 양어머니가 되었고 매그니토가 잠시 손을 뗀 브라더후드의 일원으로 저를 참가시켰습니다. 저는 꽤 오랜 시간동안 브라더후드의 구성원으로 엑스맨을 비롯한 슈퍼히어로들과 대립하는 관계였지요. 

장고: 그랬군요. 영화에서 로그님의 다양한 인생역정을 너무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어떤 경로를 거쳐 엑스맨의 일원이 되셨는지요?

로그: 양어머니인 미스틱은 제가 가지고 있는 파워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준다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미스틱이 엑스맨과의 전쟁에만 몰두하다 보니 저와 맺었던 처음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록 적대관계였지만 엑스맨의 지도자 사비에 교수님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했고 교수님께서는 저를 도와주기 위해 엑스맨의 일원으로 들어오기를 권유하셨던겁니다.

아이스맨: 이 사건에 대해 몇가지 첨언한다면 일부 엑스맨들이 사비에 교수님의 결정에 반발하여 로그를 차갑게 대하고 그랬지요. 떠나라고 은근히 위협도 했고요. 교수님은 그럴 때마다 엑스맨의 이상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논지로 그들을 설득하셔서 로그는 초창기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로그: 그 상황이 영화에서는 바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 미스틱이 로그에게 엑스맨을 떠나라고 은근히 종용하는 상황으로 그려지지요 (웃음). 아무튼 원작에서 제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준 엑스맨은 함께 전투에 참가했던 울버린이었고 그후 꾸준한 노력과 헌신을 통해 마침내 엑스맨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엑스맨으로서의 생활이 매우 편안하답니다. 어릴 때와는 달리 돌연변이로의 제 운명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것이지요. 

장고: 이제 두분의 뮤턴트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좀 풀어보도록 하지요. 먼저 아이스맨의 파워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아이스맨: 제 기본적인 능력 두가지는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신체 내외의 기온을 영하로 낮추는 능력과 주변의 공기중에 있는 습기를 얼려서 어떤 형태의 물체로든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자면 얼음으로 만든 방어벽을 만들어 내는 것을 들 수 있겠지요. 아시겠지만 저는 제 능력을 주로 방어적인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로그: 원래 스탠 리 선생은 바비를 아이스맨이 아닌 스노우맨으로 구상했다고 해요. 전투에 임할때 온몸이 눈으로 뒤덮이는 설정이라 스노우맨이었다네요. 웬지 눈사람 생각이 나요 (깔깔 웃음).

아이스맨: 음 스노우맨보다는 아이스맨이 더 쿨해 보이지요.

* 스노우맨이 될 뻔 했던 아이스맨 ^^

장고: 원작에서 아이스맨이 매그니토와의 첫전투에서 동료들의 목숨을 구한 일화가 회자되던데 이야기를 좀 들려 주시죠.

아이스맨: 군사 기지를 습격한 매그니토와의 첫대결 현장에서 로켓 연료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제가 기지를 발휘, 얼음집을 만들어서 동료들을 보호한 관계로 모두가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고: 아이스맨은 엑스맨 캐릭터중 능력이 계속 진화하는 대표적인 돌연변이라고 하던데…

아이스맨: 저는 오메가 레벨 (돌연변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파워)의 잠재성을 가진 돌연변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 몸을 자유자재로 투명한 크리스탈같은 얼음으로 바꿀 수도 있고 다시 인간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다음 단계의 진화였지요. 이번 엑스맨: 최후의 전쟁 영화를 보시면 파이로와 대결시 제 몸이 이런 형태로 바뀌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단계 진화로는 아이스 미사일도 무기로 사용하고 엄청난 근력을 가진 거대화된 얼음거인으로도 변신하기도 합니다. 몸이 산산조각이 나도 다시 붙는 능력도 개발하였지요.

로그: (아이스맨을 보며) 한창 자랑을 하고 있는데 끼어 들어서 미안하지만 더불어 게으른 까닭에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악평도 바비는 받고 있어요 (웃음).

장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로그님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셨나요? 로그님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로그: (반문하는 투로) 저는 제 능력을 없애려고 노력한 사람인데요.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었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제 능력을 저주처럼 느끼며 살아왔어요. 제 피부가 다른 사람과 닿으면 접촉된 사람의 기억과 능력을 모두 흡수해 버린답니다. 그리고 상대는 전이가 이루어질 때까지 혼수상태에 빠져버리죠. 더 끔찍한 것은 제가 이 능력을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자면 상대방 능력의 전이는 60배의 속도로 흡수되고 유지됩니다. 즉 1분간 접촉하면 1시간 동안 그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거지요. 아울러 피접촉자의 외형적 특징까지 흡수해 버립니다. 예를 들면 제가 나이트 크로울러를 만지면 제 피부도 푸른색으로 변하고 맙니다.

장고: 영화에서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지 않지만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 묘사된 로그는 하늘을 날고 엄청난 완력을 가진 무적의 캐릭터입니다. 어쩌시다 그런 힘을 가지시게 되었습니까?

로그: 타고난 능력이 아니고 미즈 마블이라는 슈퍼 히로인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이 사람의 능력을 영원히 흡수하게 되어 생겨난 능력입니다. 미즈 마블은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몸으로 총알을 튕겨내고 한손으로 50톤을 들어올리며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녀와의 접촉으로 인해 그 능력이 제 것이 된 것입니다. 저를 무적의 엑스맨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한 셈이죠 (웃음)

* 로그에게 무한 파워를 갖게 해준 미즈 마블

장고: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 두분의 사랑에 대해 여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맨: (웃으며) 사실 원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를 만들면서 로그양과 저를 연인으로 엮은 것이지요. 엑스맨 세계에서는 등장인물도 많고 연애 관계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로그: 사실 제가 사랑하는 사람 리스트 첫장에 바비는 없어요 (웃음). 갬빗, 매그니토, 콜로서스등이 제게 휠씬 더 중요한 사람이죠.

장고: 그럼 이번 영화에서 아이스맨을 둘러싼 로그님과 키티 캣의 삼각관계는 완전 허구란 말씀입니까?

아이스맨: 그건 아니지요 (웃음). 엑스맨의 세계는 방대한 패러렐 월드인데다 외전들이 많은 관계로 분명히 그같은 설정이 있긴 합니다. 아이스맨이 로그와 키티 모두와 데이트하는 것은 ‘얼티메이트 엑스맨’이라는 작품에서의 설정입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서점으로 가서 구매하도록 하시길…

장고: 이제 영화 속의 아이스맨과 로그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지요.

아이스맨: 영화에서는 제 역할을 숀 애쉬모어라는 젊은 배우가 연기했는데 1편에서는 작은 역이었지만 2-3편을 거치면서 역할이 커져서 흡족하게 생각합니다. 원작에서도 사실상 초대 엑스맨의 막내였는데 극영화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이 대부분 성인이었는데 반해 저는 학생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장고: 2편에 등장한 파이로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신 것이 흥미롭습니다.

아이스맨: 그 친구는 불이고 나는 얼음이니까 서로 상극인 셈이죠 (웃음). 그런데 파이로의 반항적이고 삐딱한 생각은 원작에서의 제 모습과도 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영화에서 나오는 범생이 캐릭터 아이스맨은 실제의 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파이로와 제가 대결하는 장면이 있으니 영화를 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장고: 로그님께 여쭙겠습니다. 원작의 로그와 영화속 로그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로그: 어린 시절의 묘사는 영화 속에서 그려진 모습과 비슷하지만 성인인 로그는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혈기가 왕성한 다혈질이지요. 영화에 이런 모습은 나오지 않았죠. 그저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정체성을 깨닫지 못한 채 정처없이 떠도는 외로운 영혼입니다. 물론 미스틱의 양녀라는 설정도 없습니다.

울버린을 만나 그의 도움을 받는 경위는 코믹스판에서 쥬비리가 울버린을 만난 것과 비슷한 걸로 보아 그쪽 설정을 빌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장고: 이번 영화를 보면 아이스맨의 비중은 꽤 늘었지만 로그의 역할은 크게 줄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로그님의 불만은 없으십니까?

로그: 먼저 제 역할을 맡은 배우 안나 파퀸의 비중도 갈수록 줄어들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2편에서 로그가 했던 활약이 3편에서는 키티 캣 프라이드에게 넘어갔지요. 대신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저주처럼 드리워진 돌연변이 능력을 제거하는 큐어의 선택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보여주는데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영화의 상영시간이 짦아서 이와 연결된 로그의 충분한 고민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쉐도우캣때문에 제 비중이 줄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만 하고 싶어요. “너도 나이가 들어서 밀려나게 되면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요 (웃음)

아이스맨: 그래도 승자는 로그입니다. 바비의 선택은 오직 한사람이지요.

로그: 로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고민끝에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엑스맨 영화가 계속 만들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로그도 다시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장고: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두분 예쁜 사랑 잘 가꾸어가시지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이스맨과 로그: 감사합니다. (동시에) 하지만 그건 영화에서일 뿐이에요 ^^.

인터뷰 후기:

두사람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차세대 엑스맨의 활약은 두사람에게 달려있기에....

<참고자료>

1. Peter Sanderson. (2000). Ultimate X-Men. New York: Dorling Kindersley.
2. 40 Years of X-Men Collector’s Edition
3. http://en.wikipedia.org/wiki/Iceman_(comics)
4. http://en.wikipedia.org/wiki/Rogue_%28comics%29
5. http://www.marveldirectory.com/individuals/i/iceman.htm
6. http://www.marveldirectory.com/individuals/r/rogu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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