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쓰라린 하루.....
금요일(1월20일)이었다 한창 일을 하고 있는데 뒤돌아 서서 보니 공장 마당 3분의2 지점에
공이 굴러 오고 있었다 예전에도 굴러 다녔던 축구공과 같은 색깔의 공(검은공)이었다...
음...축구공이 나한테 굴러 오고 있군...마당 건너편에 사람들이 보였다...나한테 차달라는 얘긴가?마당 끝에 있으니 조금은 강하게 차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뛰어가면서 차 주었다
임팩트 순간 축구공의 소리가 아닌 뻑소리가 났다...땅을 찼나??마당 건너편의 사람들이 전부 주저 앉았다..공이 날라가는게 보이지 않는다...공은 어딨지...좌측에 공이 굴러간다...
아니 이런일이 축구공이 아닌 볼링공이 아닌가???순간 극심한 고통이 나의 왼발에 몰려온다...쪽팔림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나의 발을 감싼다....발이 뿌러지지 않았으면 아마 금이 같을것이다...우우 아파서 미치겠다...절룩 절룩 거리며 사무실로 들어와 쨉싸게 스프레이파스를 들고나와 양말을 벗고 나의 왼발에다 뿌려댔다...병원에 가야지...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47: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공이 굴러 오고 있었다 예전에도 굴러 다녔던 축구공과 같은 색깔의 공(검은공)이었다...
음...축구공이 나한테 굴러 오고 있군...마당 건너편에 사람들이 보였다...나한테 차달라는 얘긴가?마당 끝에 있으니 조금은 강하게 차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뛰어가면서 차 주었다
임팩트 순간 축구공의 소리가 아닌 뻑소리가 났다...땅을 찼나??마당 건너편의 사람들이 전부 주저 앉았다..공이 날라가는게 보이지 않는다...공은 어딨지...좌측에 공이 굴러간다...
아니 이런일이 축구공이 아닌 볼링공이 아닌가???순간 극심한 고통이 나의 왼발에 몰려온다...쪽팔림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나의 발을 감싼다....발이 뿌러지지 않았으면 아마 금이 같을것이다...우우 아파서 미치겠다...절룩 절룩 거리며 사무실로 들어와 쨉싸게 스프레이파스를 들고나와 양말을 벗고 나의 왼발에다 뿌려댔다...병원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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