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귀신보다 독한년...

자유게시판

[펌] 귀신보다 독한년...

친구에게서 들은 독한년의 대한 이야기다 -__- y- ~~~





물론 그 독한년은 얘기를 해준 친구의 친여동생 이다 -_-





왜 독한년이라 부르느냐... 그 친구놈도 그렇게 불르더라.. '-'*





친구놈이 하루는 여동생이랑 거실소파에서 TV 를 한창 잼나게 보다가
여동생이 잠이 들엇더란다..





그런데 그 여동생이 가위를 눌리던지... 계속 친구놈 옆에서 신음 소리를 내더란다....





친구놈... 동생이 걱정될법 하거니와... TV 를 끄고 동생의 가위눌리는 모습을 잼있게 쳐다보
더란다

*-_-* (이놈도 약간 정신나간놈이다)






끙끙 대던 동생이 아주 희미한 목소리로 뭔가 중얼 거리드랜다 -_-






"이년... 이년..."






ㅡ_ㅡa 그렇다 동생은 계속 '이년 이년' 이라는 말만 반복 하더란다

가위 눌리면 귀신 본다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던데 마침 친여동생이 가위를 눌리며 귀신을 본 모양이다 (그런데 귀신한테 '이년...이년...' -,.-)





친구놈이... 정말 잼있어 하며 보는데... 동생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이렇게 중얼 거리더랜다...






"이년... 이년... 이... 년아 나... 안깨워주는... 저 저놈한테 가라... 이년아... 이년아..."








중복 자방..(__)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47: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