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의 소개로 알게 된 일본 방송인데..
음.. 이거.. 토크쇼라고 해야 되나??
암튼..
정말로 무서운 것 같아서 보다말다 보다말다 했더니
동료가..
'그거 애들이 보는 거예요~' 하면서 보라고 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도 왠지 무서울 것 같아서 못 보고 있었는데..
전 그 '애들이 보는 거예요'가 '그 정도로 안 무섭다'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정말로.. 애들이 보는 거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여전히 못 보고 있는 난 뭐지.. -_-;;;
회사에선 당연히 못 보는 거고..
집에 가서 봐야지.. 하긴 하는데
막상 또 집에 가면 밤이라 무서워서 못 보겠고..
이러기를 일 주일째.. -_-;;;;
담력이 많이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겁나긴 하네요..

아참,
여기 '오차원의 심령카툰'이라는 만화 아시는 분~~~~~?
다 아시려나.. ㅎㅎㅎ
암튼 이거 '미디어다음 → 나도만화가'에서
오차원이라는 작가가 그린 심령카툰인데 은근히 무서워요...
만약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제 정신으로 못 살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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