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영화 Best 10
10위 대부(Mario Puzo's The Godfather, 1972)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 고풍스런 미장센과 꼼꼼한 서사, 압도적인 배우의 연기
9위 보이후드(Boyhood, 2014)
: 삶의 관찰을 통해 실험되는 문학적인 시간성의 운율
8위 하녀(1961) - 김기영 감독
: 한국 고전 서스펜스의 도발, 압도적이고 당돌한 미장센
7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L'Annee Derniere A Marienbad, 1961)
: 서사를 미장센으로 풀어내는 아름다운 연출
6위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 - 로버트 와이즈 감독
: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비추는 화면, 유쾌한 구도
5위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 1952) - 진 켈리, 스탠리 도넌 감독
: 연출과 연기의 역동적인 합이 만든 미장센의 향연
4위 대부 2(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 1974)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 우아한 미장센, 꼼꼼한 서사, 미국이란 나라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몽타주
3위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 - 스탠리 큐브릭 감독
: 최고의 시각효과, 인간의 역사부터 삶과 죽음까지 아우르는 꼼꼼한 대서사시
2위 동경 이야기(東京物語, 1953) - 오즈 야스지로 감독
: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과 그것을 관찰하는 담백한 촬영의 유려한 조합.
1위 시민 케인(Citizen Kane, 1941) - 오손 웰즈 감독
: 촬영과 플롯의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