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의견을 모아 봅니다. ^^ 궁시렁 궁시렁

자유게시판

자 의견을 모아 봅니다. ^^ 궁시렁 궁시렁

M 再會 20 1905 2
이 글은 공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자하는 채널도 아니고...
그냥 궁시렁 궁시렁...
 
엄살은 더 더욱 아니고 의견을 좀 모아보고 싶어서요...
 
일단
유료 X
올 회원제 X
이 두가지 답은 배제하고 고민해주세요.. !
 
공식적인 공지에.. 사이트가 너무 침체되어 있다고 몇번 글 올린적이 있는데
솔직히 이것이 상당히 문제입니다.
 
도대체 다른 사이트들은 어떻게 불길처럼 확 타올라 번창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3~4년 까지만 해도 그냥 고민 정도.. 세월이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정도의 수준이였으나
 
요즘은 장기전 운영에 돌입해 볼때.. 그냥 고민 수준이 아니고 머리가 빠질 정도의 고민이....
 
 
예전부터 나왔던 의견
 
의견 1
 
메뉴를 간략화하고 자막만을 중점적으로 운영해라
 
운영자 솔직한 입장 : 그냥 자막자료실 게시판 이렇게 간단히 운영하는 것은 좀 지금까지 운영해왔던거에 대한 아쉬움이기도 하고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꿈을 접어야 한다는 ... 비관....    더군다나 자막을 퍼나르는 상황에서는 그냥 유야무야 몇년 안에 씨네스트가 사라질것에 대한 두려움.... (이런 걱장 몇년째인데 실재로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의견 2
 
메뉴을 다양하게 늘리고 활동을 유도해라
 
운영자 솔직한 입장 : 정말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부터 뭘 어떻게.... 게시판도 늘렸다 축소 세부분류.... 결론은 회원활동 부족으로 포기....    커뮤니티 활성화 되어야만 씨네스트가 가장 안전하게 유지되어지는 최선의 방법인데.. 길을 모르겠다는...
 
 
의견 3
 
유료화 해라...
 
운영자의 솔직한 입장 : 절대 반감 절대 관심 없음 차라리 물건을 갖다 팔겠음... 더 이상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음
 
의견 4
 
회원제로 참여를 유도해라
 
운영자의 솔직한 입장 : 소수만을 위한 사이트로는 오래 갈 수 없음 회원제로 해봐야 그 누군가 한사람이 다른 토렌트 웹하드 자막 사이트에 퍼 나르는 순간 씨네스트에 올 필요 전혀 없음... 이런 구조에서 무작정 회원제... 이건 자살행위라고 생각 됩니다.
결국은 별도의 회원자막 게시판과 검색 회원만 가능으로 절충해서 운영중
 
 
운영자가 하고 싶은 것은 4년만에 대박난 뽐뿌나 15~6년 운영해오면서 커뮤니티로 탄탄해진 기타 사이트들처럼 되는 것 입니다.
모 사이트는 운영자가 초심을 잃어서 개떡 친다고 난리가 아니던데...
한결같은 초심 15년째 입니다. 의견좀 모아주세요....
 
냉정하게 안되는 것 안된다 하시고.. 될 수 있는 것은 좀 될수있게 의견을 ......
 
 
답답해서 도움 주셨던 프로그래머님께 여쭤보면.. 그냥 죽은 사이트니 포기해라란 답변 2번 듣고 급 좌절
 
다른 분은... 커뮤니티로 발전시켜라... 하지만 뭘 어떻게...
 
뭐 15년 운영한 제 입장에서도 답이 안나오는데... 묘수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혹 매번 활동하시는 회원님들 말고도 가끔 눈팅만 하시는 회원님들이 이글 읽으신다면...
 
씨네스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좀 해주세요...
 
 
 
 
유능한 프로그래머 이시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이 우리 씨네스트 살리실 자신 있다면...
(단순 게시판 몇개 신설하고 메뉴 재 구성하는 수준이 아닌) 
협의하에 운영권도 어느정도 넘길 수 있습니다. 돈 없어도 됩니다. 뭐 유지비라고 해봤자 섭비 백업비가 전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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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31 영화여행  
딴건 모르겠고 의견1은 절대 반대 입니다..
가뜩이나 썰렁한 씨네스트에 자막만 중점적으로 운영 하신다면
그마저 더 딱딱하고 썰렁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흥미를 주고 뭔가 참여하게끔 유도 하려는 재미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저 혼자 품위따위 저버리고 썰렁한 게시판에 원맨쇼 하는것도 이젠 지치구요 ㅎㅎ
게시글이 올라 왔길래 그냥 지나가다 한마디 해봤습니다..
전 심각한건 싫어요..ㅜㅜ
M 再會  
영화여행님 오버페이스로 요즘 그나마 쬐끔.....  ? 북적이는 느낌입니다. ^^
31 영화여행  
아 죄송합니다.. 저도 자중 하겠습니다
댓글은 살짝 지워드릴게요 ㅋㅋ
M 再會  
영화여행님 손오공 분신술 사용하셔서 100명만 풀어주세요... ~~!  대박 날겁니다. 100명이 독심먹고.. 떠들기 시작하면. ㅋㅋ
31 영화여행  
그럼 원맨쇼 한번 시작할가요? ㅎㅎ
31 영화여행  
요기까지만 할래요..^^;;
M 再會  
다들 조금씩만 떠들어 달라는 강요입니다. ^^
한 백여분 정도 회원님들께서 한달만 떠들어주심 바로 활성화 됩니다. 자동빵으로.. ㅎㅎ
아이디 10개 만들어야 할 모양.. ^^
28 godELSA  
포인트가 레벨업 기준으로만 쓰이는 거 같아서 그런데,
업로더 개별적으로 포인트를 써서 다운받게 하는 그런 게시판이나 설정정도는...
31 영화여행  
무엇보다 자신도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 참여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소외감 느끼시는분 없이 다들 참여해 주시면 고마운데
새로 오시는 분들 잘난체 마냥 일일이 댓글 달아 드리기도 뭐하고..ㅎㅎ
전 여기까지만 ..
M 再會  
해답은 손오공 100명 입니다. ^^
38 벌써아침인가  
의견3 "물건을 같다 팔.." -> "물건을 갖다 팔.." (O)

어느 사이트건 그 사이트가 흥하는 이유는 그 사이트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거기에 계속 눌러붙을 수 있게 빠질 수 있는 흥미거리를 꾸준히 줄 수 있단 얘깁니다.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되려면 사이트에 상주하고 있는 회원이 많아야 합니다.
그리고 게시판 또한 부담없이 글을 쓸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야 하고요.

디자인 관련 얘기를 해볼게요..
현재 이 사이트는 디자인이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즉, 디자인이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쉽게 클릭할 수 없게 메뉴가 감추어져 있단 얘깁니다.

사람들은 첫인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건 사이트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첫 페이지 들어와서 내가 원하는 바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다면
사람들은 점차 이곳이 편리한 곳이구나..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현재 씨네스트는 디자인이 예쁘지 않습니다. 메뉴 또한 직관적이지도 않고요.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비하의 의도는 없습니다. 솔직한 의견을 말씀해 달라 하시니 적는 것 뿐입니다.

저는 첫번째로 사이트 디자인 개편을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첫 대문에서 바로 원하는 바를 쉽게 클릭할 수 있는... 그런 직관적인 UI와 디자인이 곁들여 졌으면 합니다.
이곳 사이트도 사실 속도가 빠른 편도 아니고 디자인도 좀 촌스럽고 보드 기능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부터 먼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새로 창조하기 부담스러우면 잘 운영되어 지는 사이트를 참고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이 있지만, 씨네스트의 느낌이 살아나도록 참고한다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는 어느 게시판이건 취향에 따라 자주 상주하게 되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출첵 및 자막 자료실을 제일 먼저 들릅니다. 자막 자료실에 새로운 자료가 올라오면
아.. 벌써 이 영화가 올라왔구나.. 또는 이런 영화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관심이 생깁니다.

그 후엔 한줄 게시판에 들어가게 되죠. 부담이 없거든요. 내용도 길지 않아 읽기도 적절합니다.
또한 회원들의 사소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평소 한번쯤은 고민할 법한 내용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위 영화 관련 게시판은 잘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리가 너무 멀어요.. 게시판 이름 또한 한번에 파악되지 않습니다.

즉 자주 사용하는 메뉴나 유용한 게시판들을 편리한 곳에 위치 시키고 상단에는 회원 정보 등이 보여지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면 좋을 듯하고 대체로 활성화 돼 있는 사이트들이 이런 디자인으로 운영되어 지는 걸 많이 봤습니다.

세번째로는 유용한 정보들이 있어야 합니다.
꼭 특정 게시판을 지칭하는 건 아닙니다. 자유로운 회원 게시판도 위와 같은 한번쯤은 고민해 본 내용들이 담겨있는 곳이라면
정보가 있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주'가 아닌 '부'가 되어야 합니다.

씨네스트는 자막이 '주'가 되는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그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주'는 유용한데 여기서 쐐기를 박아줄 '부'의 기능이 매우 부족합니다.
부족한 이유는 위의 예를 든 부분으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이이상 적으면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일단 생각나는 것 몇개만 추렸습니다.
더 조언을 바라신다면 건의 게시판이나 따로 한번 통화를 하셔서 얘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모집도 생각해 보세요. 어느 모임이나 사이트든 혼자 운영하기는 힘듭니다.
반드시 같이 도와줄 운영진이 있어야 여러 아이디어도 나오고 회의를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의견은 상황에 따라서 시급할 수도 있지만, 시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운영진 모집은 좀 뒤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가장 시급한 건 디자인 개편과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소 적절치 못하거나 구성력이 떨어지는 문장이나 단어가 있더라도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됨이 아님을 밝히며
씨네스트의 건승을 생각하며 적은 글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런 문장들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28 godELSA  
개인적으로 하나 더요.
영화감상평 게시판에 글 올릴때 별점을 매기는 구조로 해주세요.
티카페 감상후기 처럼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8 꼬꼬랑1  
제 입장으로 말씀 드린다면 저는 씨네스트 주소를 메인주소가 아닌 지금도 자막자료실 링크주소로 즐겨찾기 등록되어 있습니다.
취미가 영화감상이기 때문이고 현재까지도 비회원들도 자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커뮤니티는 전혀 눈길 한번 준적 없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회원이 된 후에는 나도 모르게 커뮤니티에도 관심이 가지더라는 겁니다.모든 회원들이 저와같질 않겠지만요..그래서 자료실을 다시 회원제로 돌리시는것을 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어짜피 자료를 올리는 순간 토렌토로 자료 확산되는것은 회원제든 아니든 관계없이 빠르게 퍼지니까요
다만 저처럼 회원가입하면 생각이 바뀌게 되는 분들도 생길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다음 디자인변경도 해서 분위기 쇄신도하고 차차 관심을 가질만한 자료실도 새로 생성도 해보시고요
그리고 여기는 자막 제작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착한 자막만을 추구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영화감상을 주로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신작 자료가 빨리 올라오는것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빨리 보고싶은 영화 같은 경우에는 토렌토에 올려지는 엉성하지만 볼만한 자막이면 우선 받아서 감상을 하는 편입니다.
영화 자료를 보관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외겠지만요. 그러나 차후 섭자막등 완전체가 나오면 그때 추가해도 되는까요
그래서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 싶은 자막도 올려서 빠르게 신작 자료가 올라오는 것이 한편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웹사이트던 토렌트사이트던 빠른 신작이 올라오는 곳이 활성화가 좋은것과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제 입장을 너무 피력하다보니 장문의 글이 되어 버렸는데 자막 제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 열정을 쏟는 제작자분들의 오해가 없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4 Hsbum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제 1의 조건은 역시 콘텐츠입니다.
잘 나가는 토렌트, 커뮤니티들, 사이트의 구조, 형태는 거의 비슷하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어디나 가장 먼저, 쉽게 활성화 되는 곳이 유머게시판인데 씨네스트는 '퍼오기' 조차도
참여가 미미하다는 문제가 있죠. 물론 지금 당장 유머를 많이 퍼온다고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외적인 요인을 찾아보자면 1. 요즘 네티즌은 자신이 어떤 목적을 위해 방문하는 사이트가
정해져 있어서 - 유머는 어디, 영화는 어디 식으로 - 그 패턴을 깨기가 쉽지 않다는 점과
2. 씨네스트는 예전부터 '자막만 찾으러 오는' 사이트로 인식이 돼있다보니 그 외의
다른 메뉴는 볼 생각도 안 한다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섣부르게 유머, 뽐뿌, 영화 정보 등의 정보를 강화하자고 해봐야 경쟁력에서 밀릴 테니
(당장 아이디어가 있는 건 아니지만) 방향만 잡아본다면 '주'가 되는 자막에서 파생 또는
관련되는 콘텐츠로 구성된 게시판/자료가 있어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해답을 드리진 못 하지만 이런 식으로 의견들을 모으고 거르다보면 사이트 발전을
위한 묘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시린니  
생각하시는 '활성화'라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걸 뜻하는 건지부터 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사람들이 '와글와글'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런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게시물들이 넘쳐나는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사실 별 의미없는 것들도 많고, 또 이런저런 문제도 생기고 하잖아요. 저야 가입한지는 좀 되었어도 얼마 전까지는 한달에 한 두번 올까말까 하는 회원이었어서 운영자님이 이런 고민이 있으신지도 몰랐어요. 요즘 급 여화에 관심이 생겨서 자주 오면서 관련 이야기들을 몇 번 보고 뭔가 좀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고 그렇네요. 메뉴가 많다고 활성화가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아무튼 운영자님 화이팅-
1 MOLO  
씨네스트는 처음 발 들이는 게 힘든 거 같아요
정말 어쩌다가 처음 씨네스트 방문하기 전에는 '씨네스트'란 이름을 어디서도 듣도보도 못했고요...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즐겨찾기에 등록할 잠재적 유저가 많다고 생각하는데...ㅠㅠ

일단 이것보다 시급한 건 현재 씨네스트 내에서의 활성화겠죠
근데 자막자료실 외엔 활성화된 게시판이 별로 없는데다가 현재 게시판도 그다지 눈에 확 띄는 형태도 아니죠...
타영화커뮤니티의 게시판 형태를 따오든지 기존 포맷 변화가 필요한 거 같아요.

위에 'Hsbum'님 말씀처럼 씨네스트가 주로 영화자막사이트로서의 '주'기능을 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부' 기능으로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라든지 토론이라든지 가볍게 얘기할 게시판이 있으면 하는데 딱히 그런 게시판이 없는 것 같아요

씨네스트 말고도 제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비@프@@'인데요. 여기서 다른 게시판은 가끔씩 보는 편이고 늘상 '영화이야기' 게시판에서 새로 올라온 글들을 쭉 보는데 영화감상기라든지, 영화정보 등등 한 게시판에 다 올라오기 때문에 페이지 수도 잘 넘어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접할 수 있더라구요. 씨네스트에도 이런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로 만들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게시판 메뉴를 간략화하면 될 것 같아요

그냥 제 의견이지만 '영화 이야기' 게시판에서 '한줄영화평'만 제외하고 전부 하나로 묶고 '커뮤니티'랑 통합시키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머엽기', '애완동물' 하나로 묶고, '뽐뿌'는 '자유게시판'으로 들어가도 될 것 같고... '풍경'은 '갤러리'로 이름을 좀 바꿨으면 합니다

씨네스트를 자주 방문하는 회원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모든 게시판을 다 클릭하는 것도 아니고... 저 많고 많은 게시판 중에 어디에 글 한번 쓰기도 부담스럽고... 게시판 메뉴 좀 확 줄였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진심으로요...
28 godELSA  
전 자막활동은 여기 씨네스트에서 하고
부가적으로 디비디프라임에서 활동해볼까합니다.
그래봤자 뭐 물어보고 평론글 올리는 거겠지만
거기가 더 한눈에 들어오고 활동이 많더라구요..
(꿈이 평론인 이상 생각을 넓히려면)
제가 이렇게 느낀 작품의 다른사람들 후기는 어땠는지 보고 싶은데 씨네스트는 그런게 잘 없잖아요^
그게 아쉽다는 거죠.
게시글 쓰는게 기본창만 주어지고 감상평같은 특수한 게시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게 활용성에 문제가 있지않나합니다
M 再會  
위 올려주신 의견의 취합하여 적용하도록 하고요..
이건 넋두리 인데...
인기 자막은 아니지만 요즘 자주 일본 자막 제작해서 올리시는 회원님이 계시는데..
본인글에 생전 댓글 안다시더니.. 원글에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더군요..

"여전히 댓글이 없네요
인기가 없는 걸까요? ㅠㅠ"

순간 참 마음이.... 

댓글로 제가

"죄송합니다. 우리 씨네스트가 좀... ㅜ.ㅜ"

이런 답글을 남겼는데
속이 많이 상했던.....

기본 컨덴츠나 접근 방식 분명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항상 듣는 지적이니까..
(이리 봐꿔도 저리 바꿔도... )

그런데 어찌보면 씨네스트에 올라오는 여러 자막들 결코 단순한 펌자료도 아니고..
영화를 진정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고맙고도 소중한 자료인것 만은 사실인데
(예전에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영화는 꼭 다 봐야 한다는 이상한 의무감을 가졌던 저도 나름 한사람의 영화광으로써...)
받아가시는 분들은 ... 너무 무성의 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뭐 이걸 강요한다면 저도 잘못 된거니가 강요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자막 자료가 단순 소모성 자료로 취급 받는 것 같아서....

반 강제성을 적용해서 운영하기에는 타 사이트들의 자유로움도 있고...
(지금도 스크립트로 자동 긁어가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작권위반으로 삭제된 자막은 그곳에 검색되고 심지어는 공지사항까지 퍼 날라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합리 함은 무시하고 씨네스트에 자막이 없다고 이곳에는 안오고 그곳에서 검색해서 받으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

회원제 이건 솔직히 씨네스트 죽는 지름길입니다. 위와 같은 사이트등에서 퍼가서 배포되어지고 있고 막을 방법이 없는데 회원제로 변환해라...  저도 답답하지요...  결국은 절충해서 검색은 회원만 하고 별도의 회원자료실 운영... 

솔직히 때론 이것이 단순 컨텐츠나 디자인 게시판의 분류에 의한 .. 기타 등등 문제 때무에만 그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지요.... 

이런 문제로 회원 한분 한분 떠날 때마다 심쿵하고요...

운영자 입장에서 회원 100명이면 100명 다 세세하게 전부 신경을 쓰고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적으로 놓치는 부분도 많고...

요즘들어선  사이트 운영에 길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어째든 아래 계속 의견 부탁드립니다.
32 내별명은앤  
..제가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여전히.. 몸이 좀 안 좋고 해서
지금도 꼭 해야 할 일 때문에 컴터 켰다가, 끄기 직전에 씨네스트에 왔어요..~
여긴 어느새 저에겐 꼭 와야할 '집' 같거든요..^^

재회님의 글을 다 읽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있어서,
그거 쓰기 직전에 저와 같은 의견 가지신 분 없나, 하며
위의 분들 댓글을 읽다가...
'벌써아침인가' 님의 댓글까지가 지금의 제 한계라서.. (머리 안이 떨려서 잘 못 읽겠어요..ㅜ ㅜ)
아무튼 저의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 (혹시나  틀린 글자가 많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지금 제 상태가 상태인지라..)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려면 '메뉴' 측면에서 두 가지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직관적'이고도 뭔가 '오타쿠를 양산할 수 있는 세분화된' 메뉴요.
씨네스트는 영화 자막 게시판이니까
영화 자막과 영화와 관련된 게시판 외에는 거의 반찬같은 게시판들이니까,
축소시켜서 곁다리에 조그맣게 두든 치워버리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굳이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타 사이트를 보면 알 수 있죠. (돈x랄하는 대형 포털 사이트는 제외...걔들은 문어발식 경영...)
사람들은 그렇잖아요. 자기가 관심 없는 것엔, 지독히도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사이트에 대해 애정이 생기게끔 만드는 것도,
-자신의 기호와 맞는 게 있어서- 일단 이 사이트에 발을 자주 들이게끔 만들고 난 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씨네스트의 '영화감상평' 게시판 같은 경우도 좀더 장르를 세분화하여 여러 게시판을 만든다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주 가는 게시판'이 생길테고
그 게시판에 들어가 이런 말, 저런 말,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내다 보면 당연히 활성화는 시간문제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점점 씨네스트 전체에 대해 애정이 생겨갈테고요.

제가 방금 말한 '세분화된 메뉴 개편'과 더불어
'벌써아침인가'님의 의견처럼 디자인 개편이 어쩌면 좀 필요하지 않나, 잠시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근데 디자인 개편은 또 꼭 그렇지만도 않아 보이는 게...
디씨... <-- 이 사이트 그렇게 세련되지 않거든요. 그저 오덕오덕 냄새만 날 뿐..ㅎㅎ

오덕오덕 냄새가 날 수 있게,
본연의 기능인 '자막 게시판'과 '영화평' 게시판과 같은 영화 관련 게시판을 아주 세밀화시켜서 좀 더 활성화시키고
그와 더불어 '영화 제작 정보' 게시판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데요.
요즘엔 워낙에 제작과정 사진들이 파파라치에 의해 돌고
더불어 네이버 사자왕님 같은 분들의 헐리우드 정보도 많이 돌고 도니까요.

여기까지가 지금의 제 의견입니다. 너무 아파 빙빙 도는 제 머리에서 나온...-_-
아마 그럼 전 '밤하늘 성애자'에다 'SF/판타지 성애자'니까.. SF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으며 -줄 수 있다면 때론 정보를 주기도 하며-
거의 상주하지 않을까, 싶은...
스타워즈랑 스타트렉 관련 정보에 하악하악 하며....ㅋㅋㅋ

참.
지금 재회님께서 열심히 개편하고 계신 등급업 제도와 더불어 (참여를 유도시키게끔, 1000점을 3렙으로 바꾸심이...-ㅅ-)
메뉴 세분화 개편을 실시하면
저렙들의 참여가 많아져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
이 말은 전부터 하려다 말았는데요...
회원전용게시판요...
그거 '회원가입 유도'와 '커뮤니티 활성화'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
비회원들에게도 게시판은 보이게끔 해야 한다는 게 애초 제 의견이었는데...T^T
그 게시글에서 왠지 저 혼자 뭔가 말이 많은 것만 같고.. 말할 타이밍도 놓치고...
네... 그랬습니다...;

아...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머리가 빙글빙글빙글...
저 뭔가 말을 하긴... 했죠? 좋은 의견이었나요...? 그랬겠죠...? 아고 아퍼라...

그럼 모두들 숙면하십시오...(  _  _)
41 나무꾼선배  
반복되는 얘기입니다.
회원제는 배제, 일부 회원의 유료화 요구는 현실성이 없는 관계로 논의에서 제외.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등급제를 통한 자료실 차별화는
그나마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더 황폐화 시킬 우려가 있음으로 고민 중.

자료실 이용 수칙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회원들의 볼멘소리(?)로 인해서,
적극적인 참여 회원과, 로그인조차하지 않고 심지어 불펌 해가는 회원들을 구분
지으려는 운영자의 공지사항은 하루 이틀 만에 일부 회원들의 불편부당(?) 하다는
건의로 인해서, 보다 낮은 수위로 급 수정됨. 100포인트?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운영자님의 깊은 시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산되어 있는 게시판을 단출하게 꾸며 보자는 의견은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회자게시판’에 요 며칠 자료를 올리면서 드는 생각은, 평균 50명 정도 다운로드를
받아간 것 같고, 그나마 자료는 토렌토 사이트로 유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로그인도 하지 않고 퍼 나른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순간입니다. 운영자님의 도와주십사
하는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당연한 자막 제공 사이트로만 여기는 상당수의 회원들...

결국 유일한 영화 자막 커뮤니티인 우리 사이트가 살기 위해선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겠지만, 가만히 기다리면서 보내온 지난 수년간 오히려 대부분의 회원들은,
참여보다는 방관하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심정으로 대안을 찾는다면, 자료실 차별화가 답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작은 참여만으로도 가능한, 100포인트 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자료실도 좋습니다.
아울러, 100포인트보다는 높은 참여도가 요구되는 자료실 운영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인트 만으로 레벨을 정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게시글이 고렙에는
참고 자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공개자료실’ 같은 경우 말입니다. 그래야만 자료
유출이나 저작권 자료 같은 경우 회원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자막 제작자들을 보호
하는 부분도 운영자님은 좌시해서는 안 될 것으로 봅니다. 받아만 가는 사람들도 회원이지만
많은 시간 할애해서 자막 제작하는 회원들도 충분히 배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은 운영자님의 공지를 눈여겨 보고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원자막자료실’을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폐쇄적인 방식의 운영이 회원들의 발걸음을, 더 뜸하게 하지 않을까 염려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영화를 좋아해서 찾게 되는 사이트인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료 유출이 되지 않는다면
이곳 말고 다른 방도가 있을 수 있을까요? ('회자' 접근이 가능한 회원들은 불펌하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 건, 각자가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 하는 선택의 문제만 남은 것이 아닐지...


# 어차피 같이 보자고 올리는 자막, 퍼가거나 퍼 나르거나 특별히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
그동안 무한대로 누려왔던 공유 정신은, 현재 제 자신도 적극 지지합니다.
단순하게 공유하느냐 제한 적으로 공유하느냐, 일종의 회원제로 비공개 공유하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애용하고 있는 사이트의 존립의 문제를 두고 고민을 하자는 것일 뿐임을 밝혀
둡니다. 이점 회원분들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